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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만 56세)께서 당뇨가 있으신데 

정말 부지런 하십니다 항상 열정적이고 활발히 활동을 하십니다. 

가족과 함께 무언가를 하시는 것을 좋아하시고 그것에서 행복감을 느끼시는데

어머니는 요즘 갱년기가 오셔서 집에서도 아버지께 많은 안정감을 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 저는 멀리 가 있어 함께하지는 못했습니다

몇년전부터 체중이 급격하게 줄고, 당뇨를 인지하고 나서 부터는 살이 더 빠지기 시작 하였습니다.


원래 당뇨가 오기 전에도 

박사님의 건강강의도 많이 들으시고 뉴스타트에 애정과 관심도 많으셔서 다른 아프신 분들을

뉴스타트 프로그램에 인도한 적도 있어 병에 대해서는 정말 많이 아시고 노력하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별 차도가 없으신 것 같습니다. 


전에는 귀찮은 것이 없는 분이신데 요즘에는 기운도 별로 없으시고 

게으름을 피우시는 것은 아니지만 귀찮고 피곤하다는 말을 자주 하십니다.

쉽게 침울해지고 무기력감에 더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와 동생이 아버지와 함께 계셨지만 저는 학교때문에 다른 도시에 살다 지금 집에돌아와 아버지의 기운을 북돋아 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살이 많이 빠진 것을 남들이 알아채고 아버지께 말할때 매우 스트레스를 받으시는것 같습니다. 


몇년전 일로 인해 급격한 스트레슬 찾아온 당뇨인 것 같은데 살이 너무 많이 빠져 걱정입니다. 

완벽하게 라고는 할 수 없지만 뉴스타트 식단을 따르고 있지만


탄수화물의 섭취량도 점점 늘고 있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올라갔다고 저혼자 지레 짐작을 하고있지만 

아버지께서는 당체크를 하는 것을 매우 싫어 하십니다. (당이 올라간것을 알게되면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시며)

이런경우에는 아버지가 원하시는 대로 당을 체크하지 않는 것이 좋을까요?


자주 신물이 올라오신다고 하는데 이건 당뇨의 증상인가요?

생알로에를 드시면 속이 쓰린것에 도움이 되신다며 매일 조금씩 먹고 계시지만 

다른 병이 있는것은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정밀 검사를 받고 더 큰병이 있다고 하면 본인이 더 스트레스를 받을까 무서워 하시고 건강검진을 피하고 싶어 하십니다.


이럴때에는 어떻게 하면 체중이 돌아오고 스트레스를 줄여서 건강해 질 수 있을까요

걱정입니다.




  • profile
    이상구 2014.09.03 15:22
    식단 차원의 뉴스타트는 스트레스 차원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스트레스로 변질된 유전자의 회복은 결국 영적차원에서만 일어납니다.
    아버님께서 지금 생각을 바꾸셔야 합니다.
    근본적으로 동일한 사고방식을 유지하시는 한 스트레스의 지배하에 계실 것입니다.
    꼭 정규프로그램에 참여하셔서
    영적인 혁신을 경험하실 필요가 절실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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