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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사님 ^_^ 항상 와서 강의만 보다가 가슴이 너무 답답해져서
글을 직접 올려 봅니다.

저희 어머니께선 대장에서 간으로, 자궁으로 암이 전이되셔서 10월 5일 간을 잘라내시고

자궁을 들어내신다음 대장도 잘라내시는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그 다음은 병원에서는 당연히

항암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해서 지금 항암 치료를 10차까지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이

박사님강의를 접하고 있었던 터라 제거 수술후에는 항암 치료를 받지 말고 이박사님한테 가자고
하고 약속을 했었는데..... 아는 분 중에 목사생활을 하셨던 분이 이박사님한테 가는 것을 극구말

리시는 겁니다. 그 목사님은 장로교회 출신으로써 안식교를 이단시 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런게 어머니를 살릴길을 자꾸 막는거 같습니다.  너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사

람이 잘 사는데 있지 종파,교리를 가지고 싸우는 것을 원하지는 않으실꺼 같습니다. 벌써 항암제

3차까지 맞으셨는데  손발이 저리시고 입맛이 쓰며 머리가 조금씩 빠지고 계십니다. 옆에서 이 길이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항암제맞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왜 살길을 놔두시고 자꾸 안좋은

길로 가시는지 너무 속상합니다.  박사님~ 인간인 저는 하나님의 뜻을 잘 모르겠지만

하나님의 뜻이 합당하다고 느끼시면 제발 저희 어머니를 좀 뉴스타트센타로 인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워낙 마음 고생을 많이 하셨던 분이라 앞으로 항암제에 고통 받을껄 생각 하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도와주세요 박사님

  • profile
    이상구 2013.12.02 01:37
    저 자신도 너무나 답답하군요.
    생명이신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신데.
    그리고 그 생명이신 하나님만이 병든 인간을 올바로 치유하시(출15:26)는 분이신데--
    그러므로 생명을 주시는 말씀으로만 치유하는 길을 가는 것이 생명의 길을 가시는 것이지요, 따라서 인간의 모든 질병의 치료, 특히 항암치료는 증세를 일시적으로 완화시켜 줄뿐이지 치유를 이루지는 못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진리이시기 때문에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이시지만 그분의 생명만이 진정한 질병의 치유를 이루는 것임이 성경에 명확히 밝혀져 있습니다. 그리고 유전자의학적으로도 이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너무나 많은 분들은 예수와 그분의 말씀 속에 생명이 있다는 요1:4절의 말씀과는 상관이 없이, 실제로는 인간에게는 혼이 있어서 몸으로부터 그 혼이 나가면 죽고 다시 몸 안으로 들어오면 산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 그 말씀 속에 있는 생명(생명파)으로 산다(마4:4)고 믿는다고 말하고 있지요.
    혼이 생명이 아니라, 말씀이 생명이라는 말씀이지요.
    그래도 세상은 혼이 생명이라고 믿고 있지요, 그래서 결국 사람이 죽으면 혼만이 천당이나 지옥으로 가는 것이라고 가르치지요, 몸은 전혀 필요가 없는 것이라는 가르침이지요. 그 결과 하나님은 몸의 병을 고치는 것에는 중요성을 두고 계시지 않다는 뜻이 되지요. 이렇게 되면 결국 성경에서 가르치는 사람의 몸의 부활도 전혀 필요성이 없어지고 말지요,
    성경에 기록된 진리보다는 이 세상인간의 관행적이며 전통적인 사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요. 세상의 학문을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보다 더 믿는 현실이지요. [골2:8]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하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은 하늘과 땅의 차이(사 55:8)라는 것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어머님께 기도하시면서 잘 설득해 보십시오. 저도 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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