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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9 00:59

박사님 안녕하세요

조회 수 305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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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안녕하세요..

아버지께서 당뇨로 뉴스타트를 다녀오셨어요.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관리를 잘 하시는 줄 알았는데..
합병증으로 망막이 많이 망가 지셨대요..
뒤 늦게 레이저 시술도 받고 분당 서울대 병원에서 망막에 피를 제거 하는 수술도 받으셨습니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시기가 너무 늦어서 시력의 회복이 좀 어려울 것 같다고 하시네요
반대쪽 눈도 좋지 않은 상태여서 옆에서 보는게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뉴스타트를 통해 당뇨는 물론 손상된 망막과 시력 또한 회복이 가능한건지요?
또 구체적으로 아버지께서 하셔야 될 것과 옆에서 가족들이 어떻게 도와 주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망막에 관한 치료와 뉴스타트를 병행하는 것이 좋은지
아님 병원치료를 중단하고 뉴스타트에 전념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물론 case by case 겠지만 박사님의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여쭐께요..
물을 많이 드시는데 어느정도 마시는게 좋을까요?
소변 때문에 밤에 많이 잠을 깨시곤 합니다.  녹차 같은 이뇨작용을 돕는 음료는 안먹는게 좋은가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13.12.02 01:34
    우선, 뉴스타트로 당뇨가 회복이 되면 혈당이 조절되고 그 결과 망막의 문제가 점점 회복될 수 있습니다. 망막에 대한 레이져치료는 망막을 회복시키는 치료는 아니고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그러므로 레이져치료는 망막의 회복에는 도움을 주지는 않습니다.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뉴스타트 정신입니다. 강의를 다시 자세히 들으시면서 우선 확신을 가지셔야합나다. 음식이나 운동이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에너지, 곳 생명파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가능하시면 다시 철저한 뉴스타트 생활을 위하여 다시 훈련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후에 진정한 뉴스타트의 정신으로 지금까지 하셨던 뉴스타트와는 다른 참 뉴스타트를 하시면 참으로 희망은 아직도 있습니다.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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