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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만나서 참 행복합니다 푸근한 모습으로 향기를 품고 신비로운 색깔로 사랑의 느낌을 물씬 풍겨주는 당신 이제는 멀어질 수 없는 인연이 된 것 같습니다 드넓은 하늘 속에 담긴 당신을 떠올릴 때면 나도 모르게 행복해 하지요 내 방황의 끝에서 당신을 만날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나 봅니다 오늘도 가슴 깊이 다가오는 당신 그 마음에 기대어 진한 사랑 느끼면 내게서 당신의 향기가 가득 합니다 언제나 또렷한 당신의 느낌 눈을 감아도 선명한 그 미소에 가만히 내 마음 걸어 둡니다 당신을 만나서 참 행복합니다. - 정유찬의 <쉼표이고 싶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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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을 만나서 참 행복합니다 지찬만 2008.03.02 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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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73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지찬만 2008.02.26 2708
        1172 외로운 마음은 그래서 드나 봐요 지찬만 2008.02.25 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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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70 자신에게 보내는 칭찬의 박수 지찬만 2008.02.23 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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