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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7 09:12

비움

조회 수 1971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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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움 *^^
       작은 산 골자기 
도랑물 졸졸졸 흐른다
       가랑잎 질척이는 유혹도
돌멩이에 맞는 충격도 
슬그머니 돌아서 간다
       작은 웅덩이 만나 
휘 도는 휴식도 잠시
낮추어 가기를 쉬지 않는다
      다람쥐 참새 나그네
목마른 요청 후히 내주며


가다가
말라 없어져도 좋겠다 만
       강에 이르면 
내 가슴은 드넓어져 있으리














 
그렇게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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