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38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리워지는 계절*^^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서늘한 기운에 옷깃을 여미며 고즈넉한 찻집에 앉아 


      화려하지 않은 듯 화려한 코스모스처럼
      풋풋한 가을 향기가 어울리는 그런 사람이 그립다.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차 한 잔을 마주하며
      말없이 눈빛만 바라보아도 행복의 미소가 절로 샘솟는 사람
       

      가을날 맑은 하늘 청명한 빛처럼
      그윽한 향기가 전해지는 그런 사람이 그립다.


      찻잔 속에 향기가 녹아들어 그윽한 향기를
      오래도록 느끼고 싶은 사람 가을엔 그런 사람이 그리워진다.


      산등성이의 은빛 억새풀처럼 초라하지 않으면서 기품이 있는
      겉보다는 속이 아름다운 사람


      가을엔 억새처럼 출렁이는
      은빛 향기를 가슴에 품어 보련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29
2028 人生의 향기 지찬만 2010.12.05 3715
2027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기쁨 지찬만 2010.12.04 2765
2026 매력 있는 사람 지찬만 2010.12.03 3720
2025 칭찬하는 넉넉한 마음 지찬만 2010.12.02 3682
2024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지찬만 2010.12.01 3860
2023 자신이 만들어 가는 인간관계 지찬만 2010.11.30 4298
2022 삶의 여백이 소중한 이유 지찬만 2010.11.28 3076
2021 종이 한 장의 미묘한 차이 지찬만 2010.11.27 2858
2020 내 마음이 향하는 곳에 지찬만 2010.11.26 3265
2019 몸이 가는 길과 마음이 가는 길 지찬만 2010.11.23 4175
»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리워지는 계절 지찬만 2010.11.22 3819
2017 살아 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 지찬만 2010.11.21 3493
2016 123기와 뉴스타트 동지를 위한 기도!!! 지찬만 2010.11.20 3737
2015 당신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지찬만 2010.11.18 2713
2014 마음에 양식을 주셔 감사합니다. 박준호 2010.11.17 2513
2013 마음의 문은 내가 먼저 지찬만 2010.11.16 3742
2012 추억을 더듬으며 보는 사진 지찬만 2010.11.14 2854
2011 편안함과 친숙함의 차이 지찬만 2010.11.13 3599
2010 아름다운 관계 지찬만 2010.11.11 3774
2009 감사드립니다. 한수철 2010.11.11 2350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