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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8 09:51

물 한모금 - 김성애

조회 수 213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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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모금
                         김 성 애

맑디 맑은 샘물에 
              두 눈이 반짝
벌컥 벌컥 물 한모금에
              정신이 번쩍
조롱박에 찰랑 찰랑
              넘칠듯 말듯
한모금의 시린 맛
              상쾌도 하여라

진리의 말씀에
              두 눈이 반짝
성령의 빛에
              정신이 번쩍
진리를 알아가니
              내 마음이 웃고
자유함을 누리니
              내 몸이 웃는다

                   
  • ?
    하니야 2025.08.13 20:14
    사모님들 상대로 성욕을 만족시켜줄수 있는 남성분 없을가요?!

    정력남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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