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9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가을 그리고 당신 ♤


태양이 이글거리고 있습니다.

가을을 향한 집념으로

열기를 더하는가 봅니다.

덥다고 싫어하고

시원하다고 좋아하면 되는가요.

우리들은 서로를 감싸주고

아껴주듯이

여름도 가을을 위한 몸부림인가 봅니다.


둥근 보름달이

여름밤을 지나가서

풀벌레와 낙엽이 지는

가을밤을 향하여 갑니다.

우리들의 바램은

사시사철

변함없는 가을밤 같았으면 합니다.


사랑이 있고

미움이 있으며

만남이 있을때

헤어짐도 있겠지요..

가을은

가을밤은

둥근 당신의 마음과 같습니다.


가을은

사색의 계절인가요.

가을이 되면

둥근 보름달속에

낙엽이 하나 둘 그려지듯이

내 마음 속에도 당신을

그려 보고 싶습니다.

차디찬 마음보다는

따스한 당신의 가슴을

노크하고 싶습니다.


- 김종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0 Re..카페가입부탁드립니다. 이승원 2001.08.27 3068
» 똑똑..가을 놓고 갑니다.. 박선자 2001.08.25 2942
428 이쁜 선자에게 정선희 2001.08.28 3067
427 Re..마음 따뜻한 이... 김유묵 2001.08.27 3078
426 청년 프로그램 겨울은 없나여?? 파파라치†원근 2001.08.22 4006
425 저 기 질 문 이 써 여 ! 불 치 병 이 라 구 여 상민 2001.08.21 3572
424 Re..저 기 질 문 이 써 여 ! 불 치 병 이 라 구 여 관리자 2001.08.22 4132
423 somethings happened to daddy file 파파라치†원근 2001.08.20 3573
422 Re..정말 좋다...*^^* 고수정 2001.08.23 3178
421 조용한 이곳에... file 파파라치†원근 2001.08.20 4000
420 webmaster께 다시 한번 문의합니다. 헤이맨 2001.08.20 3644
419 Re..가장 빠른 방법 양박사 2001.08.23 3558
418 Re..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L^ 윤지현 2001.08.20 3059
417 Re..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L^ 파파라치†원근 2001.08.20 3739
416 시골생활! 이보다 좋은 곳 없다. 김기남 2001.08.20 3429
415 조용하고 공기맑은 가야산 중턱 초현대적 시설로 초대합니다. 구름산책 2001.08.19 3049
414 예수님의 편지 예원혜 2001.08.19 4624
413 명주누나 소식 아시는 분 양유창 2001.08.18 2941
412 Re..명주누나 소식 아시는 분 조은희 2001.08.19 3398
411 청년 2기..정말 좋았습니다.. 파파라치†원근 2001.08.17 3885
Board Pagination Prev 1 ...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 219 Next
/ 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