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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를 계속 좋아하게 되면
좋아할수록 상처를 쉽게 받고
질투도 많이 느끼나 보다
이런 자신이 초라해지기도 하고
우울해지기도 한다
그 누군가가 딴 사람을 향하지 않게 될까
이젠 나에게서 멀어져 버리면 어떻할까
마음만 전전긍긍하고
겉으로는 태연한 척
첨 서로 사랑할 땐 어떤 장애도 없을 것 같고
다 극복 될 것 같았는데
1년이 지난 지금 더 외롭고 쓸쓸해질까
사랑은 이런 것인지
아님 그 무슨 호르몬인가 하는 것이 서서히 줄어 들어 가는것인지
기대감만 어느새 풍선처럼 커져 버려서인지
상처로 다가오는 것도 많아지고
아픔도 많아지기만 한다
그러면서도 보고 싶고
나랑 비슷할까
나처럼 서운함도 함께 느끼고 있는 걸까
내가 서운함 만큼 그사람도 함께 서운한 걸까
같은 감정이 서로에게 느껴지는 것인지
무관심해야 하는 것인지
아님 아무렇지 않게 해야 하는 것인지
그대로 놔둬야 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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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7 생방송 나가고 있습니다. 관리자 2003.12.18 1610
1316 Re..생방송 나가고 있습니다. 애청자 2003.12.18 1455
»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을까... 알카에다 2003.12.17 1688
1314 옥수수사진은 여기에 file 신문자 2003.12.17 1714
1313 쨍쨍하게 추운날에 file 신문자 2003.12.17 1835
1312 참가자를 찾습니다! 리디아 2003.12.17 1735
1311 ^^* 아마 다음 기회를 이용하실 듯 합니다. 관리자 2003.12.17 1638
1310 123 백예열 2003.12.17 2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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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 9, 십자가에 숨은 비밀 file 천애 2003.12.16 1659
1307 Re.그리운 이박사님과 유박사님의 강의 barami 2003.12.16 1638
1306 Re..아마도 성경적으로 더욱 인도해주시고 하는 맘이 굴뚝같아서 친구 2003.12.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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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 Re..지나가며 천애 2003.12.16 1811
1303 Re.주마간산이 아니라 관조를 해 보셨으면 barami 2003.12.16 1839
1302 뇌종양 치료된사람이있는지?? 이현창 2003.12.14 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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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뇌종양 이현창 2003.12.1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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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8 글을 많이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만... 혹자 2003.12.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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