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박사님께서 자세히 답변해주시겠지만
부족한 제가 먼저 글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셨을때
아담을 매우 건강하고 완벽히 균형잡힌 체격을 가진 사람으로 창조하셨습니다.
노아홍수 전에는... 지구의 환경이 너무 좋았고, 사람들이 건강했으므로
사람의 수명이 거의 1000살이었고
엘렌화잇 선지자의 글에 의하면
사람들의 키가 약 4미터.....몸무게는 약 1톤
노아홍수 전에는 공룡이 살던 시대이고.....커다란 공룡을 다스리던 사람들의 키가 4미터 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죠.
당시는 출산이 매우 왕성한 시대이고, 오래살면서 자녀를 낳기 때문에
아담의 자녀가 수백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수백명의 자녀들은 20세정도면 성인이 되어 결혼해서
또 수백명의 자녀를 낳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1000년 가까이 오래살아서, 죽는 사람들은 별로 없고
태어나는 사람들은 많으므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그래서 창조후 2000년후쯤 노아홍수가 있었는데
그때 당시의 인구가 수백억이었을 거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당시 지구는 바다가 거의 없고 육지가 넓어서 지금보다 훨씬 사람이 많이 살수 있습니다.
홍수때의 물들 때문에 바다가 넓어진 것입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일 당시는
아마도 아담이 많은 자녀를 낳아서 많은 사람들이 살던 시기라고 생각하십시요.
성경에 이름이 나오지 않는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아담이 죄지은후 노동하는 수고를 한 것이 큰 벌이 아닌 이유는
아담은 이미 죄짓기 전에도 노동을 즐겁게 하고 있었습니다.
죄지은후에는 노동에 고통이 따르긴 하지만
노동의 보람도 있었을 것이고
홍수전 사람들은 워낙 건강해서 많이 힘들지도 않았을 겁니다.
여자들의 출산고통도 2~3년에 한번오는 고통이고
출산의 기쁨이 커서 고통은 금방 잊혀졌을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홍수전의 좋은 환경과 좋은 건강이
악한 사람들에게는 축복이 아닌 저주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너무 좋은 환경이 오히려 사람들을 더욱 타락하게 만들었고
결과로 홍수가 있었고
홍수후에는 지구환경이 나빠진데다가 사람들의 세대를 거듭하는 죄로 인해
몸이 약해지고 체격이 줄어들고 수명이 짧아집니다.
하나님께서 지구환경을 나쁘게 하시고 사람들의 건강이 약해진 것을 허락하신 이유는
본성이 악해진 인간들은 환경이 나쁘고 병들때 서로를 동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하는수 없이 현재와 같은 어려움을 허락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힘들게 일안해도 먹고 살수 있게끔 해주실수 있지만
그렇게 해준 결과 노아홍수때처럼 온 세상이 최고로 악해졌습니다.
예수님께서 머지않은 미래에 재림하시는데....
그 때도 사람들이 노아홍수때처럼 완전히 악해진 상태일거라고 하셨는데
아마 그 이유가...경제가 너무 발전하여,먹고 살기 편한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럴거 같습니다.
장수하고 병이 잘 안 걸리도록 건강했던 노아홍수 전의 사람들을 보십시요.
건강이 축복이 아니라 오히려 담대히 죄를 짓는 이유가 됬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노아홍수후에 사람들의 수명이 짧아지고 병들도록 허락하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