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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의 하나님에 동의합니다

박사님을 통해 하나님을 접하고

인생에서 기쁨이 늘고 행복이 더해졌습니다

비록 세상사람들이 바라는 재물이 더해졌다든지

하나님을 믿으니 계획한대로 만사형통한 것도 아니지만,

 삶은 예수님을 알게된 이후로 긍정적인 쪽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주관적으로 느끼는 행복이 커진 것입니다

삶으로부터 짊어진 무게 또한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

그럼에도 현실을 살아가며 내려 놓지 못한 짐에 버거울 때가 있습니다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함에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

글의 제목과 같이

제가 성경을 읽으며  걸림이 되는 대목에 대해 게시판에 글을 올려 여러분께 도움을 얻고 싶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박사님께서도  글을 읽으신다면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는 박사님의 강의로부터 

원수도 사랑하시는 하나님’, ‘벌하시지 않는 하나님이라는 

하나님의 이름에 가장  은혜를 받습니다

노아의 홍수소돔과 고모라열재앙 등의 사건에 대해 

강의에서의 박사님이 갖고 계신 해석에 동의합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거부할 그것은  사망이며 재앙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흥미롭게 발견한 성경구절을 공유합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나를 듣지 아니하고 각기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언한 것을 실행치 아니하였은즉 내가 너희에게 자유를 선언하여 너희를 칼과 염병과 기근에 붙이리라  여호와의말이니라 내가 너희를 세계 열방 중에 흩어지게  것이며

‭‭예레미야‬ ‭34:17‬ ‭KRV‬‬


하나님의 종에서 자유하여 ‘죄의종 되면

그에게 주어지는 것은 칼과염병과기근이라는 것이죠.

우리는 ‘ 통해 하나님의 종이 될것인지사단의 종이 될것인지 선택합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이 옳다고 믿는 믿음하에 ‘하나님의  되는 것이며,

조건적인 사랑이 옳다고 믿는 믿음으로부터 ‘사단의  되는 것이라 이해하고 있습니다

.

그런 이해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풀리지 않는 대목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

박사님의 강의를 통해 가장 좋아하는 구절입니다

.

요한일서 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

두려움은 형벌로부터 기인하는데

온전한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다는 얘기는  사랑안에는 형벌이 없다는 얘기죠

하나님께서는 형벌을 내리는 분이 아니란 얘기겠죠?

.

그러나....

최근 로마서를 읽다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로마서‬ ‭2:6-11‬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행한대로 보응하시되 

인내하며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하는 것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을 주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 

악을 행하는  사람의 혼에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라

선을 행하는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라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니라

‭‭.

 구절들이 

순종하는 이에겐 상을 불순종에는 벌하는 이분법적인 하나님으로 

조건적인 사랑의 하나님으로 다가와  신앙을 혼란 스럽게 합니다

.

하나님의 진노가

죄인을 사릴고 싶어하는 하나님의 애타는 마음이라는 것을 강의를 통해 인지하고 있지만그에 그치지 않고악을 행하는 자에게 나타나는 환난과 곤고가 저를 짓누릅니다

.

예를 들자면다윗과 밧세바의 얘기에서

사단이 하나님을 크게 훼방할 거리를 얻게 되었다며

다윗의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재앙과 같은 사건들을 바라보며 가슴을 쓸어내립니다물론  또한 하나님이 하신 것이 아니라.. 사단이 청구하고 사단이 시험을 하려고 하는 것이지만 환난과 곤고겠죠

재앙은 사단이 하나님께 청구하여이것을 허락한 하나님께서 자신이 재앙을 낼시는 것으로 그것에서도 책임을 지는 ‘십자가 발견할수도 있다고도   있겠지만....

.

저는 다윗의 입장에서

아니 저의 입장에서 이후의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이 가혹하게만 느껴집니다

물론 저는 간음을 하거나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지만

과거 많은 잘못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사단에게 시험을 당하고 있는듯합니다

.

로마서 2장에 나타난것과 같이,

죄에 대한 댓가는 반드시 존재한다고 하는 

하나님은 사람의 행한대로 갚는다는 것은 

조건적인 사랑의 사단의 논리가 아닌가요

 해석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

성경에는 창세기의 

아담과 하와를 통해서도 고난을 보여줍니다

아담의 후손이 태어나 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것이라며,

예수님에 대한 복음을 전하고

동시에 여자에게는 출산의 고통이 있을것이라 하고

아담에게는 선악과를 먹은 것으로부터 땅이 저주를 받아,

평생토록 땀흘리며 수고해야한다고 전합니다

이에 아담이 여자에게 ‘하와라는 모든 생명있는 것의 어미라는 의미의 이름을 지어주고후에 하나님도 예수님을 상징하는 가죽옷을 입혀주어 그들을 ‘롭게 봐주시는 대목이 있습니다

.

그럼에도 출산의 고통과 평생토록 수고해야하는 고통은 그대로죠

.

죄사함과 용서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아들이고 믿어도...

그에 따른 보응은  있어 보입니다

.

박사님의 강의를 통해서라면

우리는 대제사장으로서  지옥에 파견된 하나님의 종이라는 의미에서

우주이념의 통일을 위한 ‘특사라는 것이 맞다고 해도...

저는 그것을 감당해낼만한 ‘믿음 갖지 못합니다

굳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핍박을 받지 않더라고

현실에서 행하는 여러 실수와 죄들로 인해 

고통받고환난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

이런 신앙과 현실에서의 ‘괴리 괴로워하며 

때로는 무기력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

죄사함 십자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고통을 받으며 지구에서 살아가야 하는건가요

 고통과 환난을 기쁨으로 승화시킬  있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제가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을 더욱 느끼고,

구원에 대한 확신으로 오늘의 환난을  극복하고 이겨낼  있도록 도와주시길 빕니다댓글이 아니더라도제가 ‘성령 귀기울일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지금의 환난을 버텨내고 있지만

사실 저는 앞으로 더크게 닥칠 고난들이 너무도 두렵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사단이 주는 거짓영일수도 있겠지만.. 향후에  걱정들이 일어나느냐마냐의 문제라기 보다는그런 두려움에 사로잡혀 너무도 괴로울 때가 있기에 


행여 그런 두려움 또한 저의 잘못된 신앙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면

여전히 조건적인 사랑에 물들어 

무조건적인 사랑 하나님을 올바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면

 꼬인 회로를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추가질문

누군가는 십자가는 아담이 지은 원죄에 대한 죄사함이며

우리가 현실에서 짓는 죄는  회개와 간구함으로 

하나님의 교정(징벌이  수도 있음) 통해 신앙생활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십자가에서  이루신 예수님을 비로소 

우리의 원죄와개개인의 과거와 현재미래의 죄를 모두 없앤거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믿고 있었는데...

실은 이런 믿음 조차도 

십자가의 용서에도 불구하고늘상 고통받고 살아가는 현실을   원죄에 대한 죄사함 뿐이라고 하는 것도일리가 있어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중요한 것은 성경이겠죠

이런 저의 흔들리는 신앙에 도움이  성경적 근거 또한 부탁드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하면 구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힘입어,

열심히 구해봅니다


여러분 뉴스타트 통해 모두 건강하고 생기넘치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계시길 빕니다감사합니다

  • ?
    Bear 2020.04.13 22:11
    로마서‬ ‭2:6-11‬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대로 보응하시되
    인내하며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하는 것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을 주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혼에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라.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라.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니라

    바울은
    선을 행함을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하는 것을 구하는 것으로
    악을 행함을 오직 당을 지어....

    이 상반된 두가지 일이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상관없음을 상기 시키면서
    외모로 보면 유대인과 헬라인(이방인)이 분명 다르게 구분되지만

    하나님의 관점은...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하는 것(하늘의 절대적인 사랑)을 구하는 자와
    오직 당을 지어 (조건적인 것으로 편가름하는 자를) ...
    하늘을 구하는 자(누구나에게 열린 길)와 땅에 당을 짓는 자(추구하는 바가 같을 경우 뭉치는 집단)을 두고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이라는...
    세상 윤리 도덕의 개념과 상당한 차이가 있는 독특한 해석을 내림.
    저가 유대인으로 할례당 이었음을 여러번 고백한 것을 상기하고...
    저가 유대인의 당에 충성할때 불의를 쫒아 살기등등하여 다메섹에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하는 것을 구하는 자들을 잡아 옥에 가두려고 가던 중에 하나님의 노와 분(?)으로 장님이 되어...세상으로 부터 일단 분리됨.
    하나님의 노와 분이 저주가 아니라 사단의 속임수에 빠진 세상으로부터 분리 즉 구원하심을 두고
    바울이 디모데 전서 1장15,16절에 증언한바 결국 하나님에게 돌아온 자 됨을 말함.

    님께서 제시한 아래 말씀은(사실 처음 대하는 말씀임) 위에 언급하신 바울의 글과 같은 맥락으로 여겨짐.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나를 듣지 아니하고 각기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언한 것을 실행치 아니하였은즉 내가 너희에게 자유를 선언하여 너희를 칼과 염병과 기근에 붙이리라 나 여호와의말이니라 내가 너희를 세계 열방 중에 흩어지게 할 것이며”(예레미야‬ ‭34:17‬ ‭KRV‬‬)

    애굽의 종살이를 한탄하기에 구원하여 자유인이 되게하였더니 세월 지나 오히려 같은 동족 형제와 이웃을 종을 삼아 자유를 뺐으려함에 그것이 너희들이 원하는 자유였다면 다시 큰성 애굽(바벨론)으로 돌아가 당을 섬기고
    세상 열방에 흩어져 갑질하는 위치에 이르러야 누릴 수 있는 그 일에 평강 보담은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라는..

    오늘날 세상 모든 종교는 우선 당을 지어 구원의 섭리를 왜곡하여 조건적 금긋기를 하는 일에 반하여
    하나님께서 노와 분으로 제자리로 돌아오게 하심을 인해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하는 것을 구하는 자들은
    현실적으로 마음은 원이래도 육신이 약함을 인해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것이 복임을 경험하게 됩니다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하는 것
    이 세상 언제 어디에도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아니하는 허상이지만
    마음으로는 누구든지 언제든지 구할 수 있는 하늘이 허락한 확실한 언약의 길입니다.

    세상에 있는 것, 눈에 보이는 것은 노력하여 쟁취하여야 하지만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하는 것은 오직 한길 구하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고 그 길에는 어떠한 차별도 없는 당 짖는 차원을 넘어선 진리인 것입니다.
  • ?
    서로사랑해요 2020.04.17 10:54
    답글을 달고자 생각하고 미루고 미뤄졌습니다.
    솔직히는 정성스런 답글에도 불구하고 제 의문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다시금 저의 고민들을 간략히 정리하여 답글을 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을 할애하여, 저의 긴 글을 읽어주심에,
    그리고 이렇게 진심으로 정성을 담아 답해주심에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수일내에 다시금 댓글을 달아보려합니다.
  • ?
    Bear 2020.04.13 22:43
    이런 신앙과 현실에서의 ‘괴리’로 괴로워하며
    때로는 무기력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어쩌면 이렇게 똑 같은 생각을...ㅎㅎㅎ
    그런데...그런데 말입니다
    마음은 원이로대 육신이 약하다는 말씀과...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함이 복이라는 주의 말씀에...
    두손 두발 들고 항복했습니다
    그러고 난 후 찾아온 쉼

    바울은 이런 흥미있는 말도 했습니다
    For he that is dead is freed from sin(롬6:7)
    직역하면 죽은 자는 죄로 부터 자유합니다

    추가 질문에 답이 될런지요
  • profile
    이상구 2020.04.16 15:11
    서로 사랑님
    님의 질문 잘 읽어보았습니다.
    무조건적 사랑을 잘 이해하고 계시는 것 같긴합니다만
    롬2:6-11에서 혼란을 느끼신다닌 안타까움을 느낌니다.

    혹시 저의 강의들 중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감성적 표현,
    또는 역설적 표현이라는 내용을 기억하시는지요?
    님의 질문의 근본적 원인, 곧 신앙과 현실의 괴리의 근본적 이유를 말씀드리기 전에
    우선 저의 설교, "복수 속의 복음"을 들어 보시면
    하나님의 사랑의 감성적 표현을 깊이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KEfuePmc0o

    예를 들면, 꼴통 양이 도망을 가도, 즉 탕자가 도망을 갔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당신이 "잃어버렸다"고 표현하심으로
    "그분의 무조건적 사랑 때문에"
    있는 사실대로 표현하시지 않고, 감성적으로, 당신의 책임으로,
    당신의 잘못인 것처럼 표현하신다는 것 말입니다.

    그 "괴리"의 문제에 대해서는 곧 준비하여 올리겠습니다.
  • ?
    서로사랑해요 2020.04.17 11:11
    장황한 저의 질문의 이유는....
    제가 박사님의 강의를 듣고 또 들었다는 것을 미리 밝히고자 함이었습니다.
    혹자는 박사님의 강의를 잘 들어보세요.라고 하는 간단히 답글을 다는 경우가 과거에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박사님이 언급하신 하나님의 감성적표현 또한 듣고 또 들은 내용입니다.
    언급해주신 ‘복수속의 복음’이란 설교를 잘 들었습니다.
    순교자들이 원하는 ‘신원, 복수’가 살리는 복수라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번 강의 또한 명쾌함에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그럼에도 저의 의문과 걸림은 여전합니다. .
    제가 겪고 있는 ‘환난과 고난’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한 고난도 아닌것 같습니다.
    고난과 환난에 욥기만한 것이 있겠냐만은...
    박사님의 강의에서 제가 이해한 바로는,
    욥이 하나님을 조건적으로 믿고 있었기 때문에, 사단에게 시험을 당한 것이라고 받아들였습니다.
    욥이 창조주로서의 하나님, 무조건적인 사랑의 하나님을 깨닫고선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갔다고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꼭 조건적으로 믿는다고 해서 환란과 고난을 당하는 것은 아니자나요.
    참하나님을 잘 알고 있는 스테판도, 베드로나 바울과 같은 하나님의 제자들도 결국엔 박해와 환난과 고난을 겪었지요.
    하물며 예수님도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믿으나 마나 고난을 겪는데....
    기독교인과 그렇지 않은 비기독교인은 어떻게 차이가 나는것일까요?
    죽음앞에서의 초연함,
    자신을 박해하는 이들, 원수를 위해 기도하는 스테판과 예수님,
    그런 믿음이 저에겐 없습니다.
    그저 괴롭기만 하고, 무조건적인 사랑, 자비를 믿는다지만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에는 적용이 되지 않음에 괴롭습니다.
    .
    여전히 뒤죽박죽으로 파편난 제 조각들이 한데 어우러져
    좋은 그림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도와주세요.
  • profile
    이상구 2020.04.18 09:24
    첫째, 님의 갈등의 근분적 원인이 십자가는 "원죄만" 사하셨다는
    논리를 확실히 떨치지 못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과 악령들의 모든 죄들는 "원죄"(조건적 사랑을 옳다고 주장하는 사단의 이념)라는 뿌리로부터
    뻗어나온 줄기와 가지에 불과합니다. 이 원죄를 "세상 죄"라고 부르며
    어린양은 십자가에서 "세상 죄"를 지고 가셨습니다.
    모든 죄인들의 모든 죄들입니다.(딤전 2:6, 고후 5:14,15)
    이것이 바로 "다 이루었다!"입니다. - 이것에 대한 확신이 필요합니다.
    사단은 이것을 의심하게 하려고 님의 약한부분을 열심히 공격하며
    "너의 행함은 가짜다!, 너는 아직도 믿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우는 사자처럼 님을 두렵게 하고 있습니다.

    과연 십자가의 구원을 믿음으로 받아드리면
    모든 행함에 완전하여 지는 것입니까?
    로마서 7장은 무엇입니까?
    이에 대한 설명은 곧 올려드리겠습니다.
    ***********

    우선, 하나님 사랑의 "감성적 표현"에 대하여 이해하시고 계신다니 다행입니다.
    로마서 2장 6절의 "보응하시리라"도 역설적인 표현, 감성적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나를 듣지 아니하고 각기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언한 것을 실행치 아니하였은즉 내가 너희에게 자유를 선언하여 너희를 칼과 염병과 기근에 붙이리라 나 여호와의말이니라 내가 너희를 세계 열방 중에 흩어지게 할 것이며”

    ‭‭예레미야‬ ‭34:17‬ ‭에서 "너희를 칼과 염병과 기근에 붙이리라"라는 표현 역시 감성적 표현인 것처럼,
    죄인이 조건적 사랑을 선택하여 사단의 종이 되면, 사단이 그들에게 주는 것이 바로 칼과 염병과 기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 곧 사단을 선택한 자들에게, 그분이 직접, 칼, 염병, 기근을 주시는 것처럼,
    감성적 표현을 하신 것입니다.

    롬2:6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 에서 "보응하시되"와 렘34:17의 "‭‭예레미야‬ ‭34:17‬ ‭에서, "붙이리라"는 동일한 '감성적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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