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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8 09:58

박사님 도와주세요

조회 수 642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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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님

저는 55세이고, 지난 8월 유방 비정형 유관증식증(ADH)수술을 받았고 9월에는 자궁근종으로 난소와 자궁절제을 받았습니다. ADH는 제거수술 후에도 일반인보다 유방암 위험이 4~5배 높다하여 걱정이 되고 자궁절제후 한달쯤인 지난 10월 6일에 수술부위 혈관이 터져서 그로부터 지금까지 한달여를 바깥출입도 못하고 집에서만 있게되면서 질병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외로움으로 영적전쟁이 시작되었고 성령께 의지하고 지켜주심으로 잘 견디어 왔습니다 최근에 알게된 박사님의 뉴스타트 강의를 통해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을 알아가며 두려움과 외로움에서 차츰 벗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토요일 자궁수술후 정기검진을 갔다가 소독할때 상처부위가 건드려졌는지 다시 질 출혈이 시작되어 주말이라 절대안정을 취하며 응급실 안가도 되길 바라며 월요일 병원에 가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사님 너무 힘이 드네요

1.어떡하면 질출혈이 멈출까요?

혈루병여인의 심정입니다 하나님의 생기는 출혈도 멈추게 하시겠지요? 알면서도 이렇게 질문하고 있는 저를 도와주세요

2. 영적싸움입니다

출혈이 멈추지 않으니 영적싸움이기도 합니다. 안정을 위해 누워있어야하고 낮에 혼자 견디는 시간들은 성령이 아니면 견딜수 없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좀 걷고 움직일수 있겠구나싶을때에 다시 출혈이 있어서 또다시 누워있어야하니 얼마나 더 긴시간들을 견뎌야할까 싶으니 두렵고 눈물이 납니다 박사님 제가 이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3.ADH 수술후 걱정이 되고 관리를 위해 뉴스타트를 실천하고 싶은데 산책조차도 못하고 낮에 혼자 집에서 누워서안정을 취해야하니 영적으로 심적으로 힘듭니다 운동을 못하고 있으니 면역력이 약해지는건 아닌가 불안하고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합니다 운동을 못하고 있어도 성령께 의지하며 견디면 T세포가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할수 있는 뉴스타트는 무엇일까요? 저의 믿음을 도와주세요

4.잡곡과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고 있는데 주변에서는 빨리 회복하도록 곰국이나 장어를 먹으라고 합니다 그래도 육식은 하지않고 가끔 흰살 생선과 계란으로 단백질을 먹어도 충분하겠지요?

제가 이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과 생명으로 하루하루 승리할수있도록 박사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습니다

  • profile
    이상구 2020.11.08 22:31
    지금 너무 두려워 하고 불안해 하시고 계신 것으로 생각되군요.
    모든 상처는 궁극적으로 생기의 역할로 아물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정상적인 혈액응고 불질을 생산하는 유전자를
    생기로 활성화시키셔서 혈액응고물질이 서서히 생산시키시면
    출혈도 반드시 멈추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긴장하시고 두려워하시고 불안해 하시면
    이런 좋은 현상들이 일어나는 것이 방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계속 사랑의 하나님을 믿으시고 기도하시면
    성령께서 점차 마음의 평화를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운동을 당분간 못하시더라도 기도로 받으실 수 있는 영적 힘으로도
    면역력이 충분히 유지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믿음과 소망을 님의 마음에 채워주시고
    하나님께서 님을 사랑하시며, 돌보아 주실 것이라는 확신으로
    잘 안정하시고 평안하게 주무시는 동안 하나님께서 치유의 손길로
    출혈도 멈추어주시고 면역력도 유지싴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 ?
    Bear 2020.11.11 23:18

    모든 상처는 궁극적으로 아물게 되어 있습니다.

    질출혈로 다시 크게 놀라시는 이유는 지난 8월 9월 수술때 받은 충격 때문입니다.

    여자의 가장 예민한 곳에 질병이 생기면 그것이 재앙으로 여겨지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 듯합니다.

    12년 동안 혈루병을 고치고자 전재산을 들여 다방면으로 노력하였음에도 병은 더 악화되는...벼랑끝에 몰린 처참한 신세가 된 여인 그때 예수의 소문을 듣고 옷자락만 만져도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 마음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간절했으면 이런 미신을 믿는 것과 같은 믿음이 생기는 걸까요?

    옷자락을 만지는 순간 혈루의 근원이 마르며 재앙이 치유됨을 느꼈고 

    동시에 예수는 치유의 기운이 자신에게서 나간 것을 알았습니다.


    찌직 찌지직 찌리리리리~~~~릭


    세상 수많은 질질끄는 치료를 잠잠케하는 하늘의 치유는 순간적으로 일어났습니다.

    따지고 분석하는 과정없이 절대적 사랑이 순식간에 불쌍한 여인의 혼을 소생시켰습니다.

    그 절박한 처지에서 성령이 주신 믿음을 마음에 들인 여인에게 네(게 있는) 믿음이 너를 온전케 했다 하시며

    아버지가 딸을 품에 안고 도닥여주는 모습으로 좋은 위로를 주심. 평안히 가라(아무 걱정 말아라하심)
    Daughter, thy faith hath made thee whole; go in peace, and be whole of thy plague. 막5:34
    Daughter, be of good comfort; thy faith hath made thee whole. And the woman was made whole from that hour. 마9:22

    우리는 이 여인이 들은 소문 보다 백배나 많은 예수의 증거를 갖은 세대에 살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우리가 만질 수 있는 옷 대신 말씀을 남기시며 살리는(소성케하는) 영이라 하였습니다. 

    옷자락만 만져도 일어나는 치유나 말씀으로 새롭게 소생되는 일 다 삼위가 일체가 되어 하시는 구원의 경륜입니다.

    아무쪼록 예수께서 남기신 증거: 지식에 넘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질출혈뿐만 아니라 수술로 인한 충격까지 말끔히 치유되는 일이 신속히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추신: 바깥출입도 못하고 집에서만 있는 현실을 벗어나 뉴스타트에 한번 다녀오시기를...

    절대적 사랑의 실체를 체험하는 일이 바람직합니다.

            불치의 선고를 받은 이들이 하늘의 사랑을 인해 정상인들 보다 더 많이 웃는 것을 보며 

    "이 사람들 정말 환자가 맞나?" 하는 놀라운 일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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