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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꾸준히 박사님 영상을 보면서 많은 은혜를받고있음에 먼저 감사인사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성경을 보다가 몇가지 구절에대해 궁금한점이 있어 여쭤봅니다


먼저 고린도후서 12장에 바울이 셋째 하늘에 올라갔었다고 얘기합니다.

낙원으로 이끌려 올라갔는데 사람이 가히 이를수없는 말을들었다고합니다.

내가 몸밖에 있었는지 몸안에있었는지 모른다고하는데요


이 구절만 보면 사람의 영혼이 몸으로 나와서 낙원에 간다는 말처럼 들리는데

그렇다면 사람이 죽은 후 영혼이 나갈수있다 말로 해석이되어서요,,


또 빌립보서 1:23절에는

[내가 그 두 사이에 끼였으니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가진 이것이 더욱 좋으나]

또 고린도 후서 5: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이런 구절만 보면

지금 일반 기독교인들이 믿고있듯이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빠져나간다고 바울이 말하고있는것같은데

(셋째하늘경험도그렇고)

제가 배운내용과 상충되어

혼란이 되어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23.12.17 00:04
    [눅20:36]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롬6:6]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믿는 자의 몸은 여전히 죄의 몸입니다.
    이 죄의 몸, 곧 사망의 몸(롬7:24)은 본래 흙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흙으로 돌아가버릴 것입니다.
    부활과 동시에 몸은 더 이상 흙, 곧 물질로 형성된 몸이 아닌, 부활하신 후의 예수님처럼 영적 존재가 되어
    더 이상 시간과성도들의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는 천사와 동등한 존재를 새롭게 창조돤 존재(새로운 피조물-고후 5:17), 곧 천사와 같은 영적 존재(눅20:36)로서 신, 대문자가 아닌 소문자로 신(god)이 됩니다.(요10:34,35)
    영(혼이 아님)은 성령과 함께

    그러므로 부활 후에는 성도들의 몸은 더 이상 물질적인 몸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부활로 신이 된 성도들은 남자와 여자의 구별도 있을 수 없습니다.
    더 이상 물질적 몸을 가지지 않는 영적 존재가 됩니다.
    성도들은 성령(루아흐)을 받은 영적존재입니다. 그러나 혼은 성령을 받지 못하고 오직 생기만을 받아 생물학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물직적 물질적 몸을 가진 존재, 곧 "네페쉬"(혼)일 뿐입니다.
    창세기 1장 20,21절의 '생물'이라고 번역된 동물들도 생기, 곧 내솨마만 받은 혼, 곧 네페쉬일 뿐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령, 곧 루아흐를 받지 못한 인간은 부활 후에 영으로서 신이 될 수 없습니다.
    그냥 생물학적인 인간, 또는 동물, 곧 혼(네페쉬)로 존재하다가 다시 그 혼(네페쉬)는 흙으로 돌아갈 뿐입니다.

    고전15:44 육신의 타고난 몸으로 심겨서 영적인 몸으로 일으켜지느니라. 육신의 타고난 몸이 있고 또 영적인 몸이 있느니라.

    고전15:49 우리가 흙으로 만들어진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하늘에 속한 분의 형상도 입으리라.

    시82: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요10: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요10: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사도 바울은 이미 루아흐(성령)을 받아 영적으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영적존재입니다.
    그가 몸 안에, 또는 밖에서 인지는 저도 모르겠습다면
    그의 영(루아흐)은 시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는 천국을 천사와 함께 다녀올 수 있었겠지요.
    혼(네페쉬)는 영(루아흐)이 절대로 아닙니다.
    네페쉬, 곧 혼에 불과했던 인간이 성령을 받으면 영적 존재가 되는 것이지만
    성령을 받지 못한 생물(네페쉬)에 불과한 인간은 영적인 존재는 아닙니다.
    영과 혼은 완전히 다릅니다.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혼을 영으로 착각하시지 마시기를 !
    한국인들은 법 국만적으로 루아흐와 네페쉬를 혼돈하고 있습니다.
    혼(네페쉬) 그야말로 성령과는 상관 없는 "생물"일 뿐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살아 있는 네페쉬(혼)를 생령이 되었다고 심각한 오역을 한 것입니다.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네페쉬, 생물)이라고 이 되니라.

    원어 성경은 생(살아 있는) 혼(네페쉬, 혼), 곧 Living Soul(네페쉬)입니다. 생령은 living 루아흐가 아닙니다.

    빌1:23, 과 고후 5:8은 사도 바울이 하루라도 빨리 이 죄의 몸을 벋고 신으로 새롭게 창조 되어 그리스도와 함께 하고 싶으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의 영이 아닌 네페쉬(혼, 생물)로서 천국을 가고 싶다는 뜻은 전혀 아닙니다.
  • ?
    행복해지기를 2023.12.17 00:55
    박사님 [혼은 성령을 받지 못하고 오직 생기만을 받아 생물학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물직적 물질적 몸을 가진 존재, 곧 "네페쉬"(혼)일 뿐입니다] 라고하셨는데
    그럼 생기와 성령은 다른걸까요?
    전 이때까지 생기(생명의 기운=성령) 사기(사망의 기운=악령) 으로 알고있었어요. 하나님이 생기(성령)을 보내주시지만 우리의 죄성으로 질병과 사망에 이르지만 생기(성령)를 선택하면 그 생명으로 병이 치유된다 알았는데
    '생기'와 '성령'은 다른 개념일까요?
    생기 있는 생활습관으로
    병든 유전자를 치유하는거는 생기 인가요 성령인건가요?
  • profile
    이상구 2023.12.17 22:55
    제가 뉴스타트 1부 세미나에서는 과학적 입장에서 주로 강의하기 때문에
    생물학적인 차원에서 모든 유전자들의 작동을 설명하기 위하여
    생기에만 집중하며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에서는 생기를 내솨마, 성령은 루아흐라고 명하며 서로 분명히 구분하고 있습니다.
    아담처럼 흙으로 만들어진 존재에 생기(내솨마)가 들아가 살아 있게 된 존재 네페쉬(생물)입니다.
    그리고 생물로서의 인간이 되어 의식을 가지게 되면 마침내
    성령을 선택할 것인가 악령을 선택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택의 자유를 얻게 됩니다.

    생기를 받지도 않아 의식도 없는 흙의 상태, 곧 아직도 생물도 되지 않는 상태로는
    선택의 자유도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순수하게 하나님의 영을 선택할 능력도 없지요.

    뉴스타트 세미나에 처음으로 참가 하신 분들 중에는
    영적, 신앙적 차원의 성령을 생기와 함께 혼합하여 강의를 하게되면
    옛날의 저 자신이나, 현재의 님이 혼란에 이해하기가 어려웠듯이
    많은 참가자들이 혼란에 빠지는 것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편의 상, 생기와 성령을 구분하지 않고, 주로 생기라는 단어만 사용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님처럼, 성경에 대하여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님이 주신 질문처럼 유사한 질문을 하시는 분들께만
    제 자신이 공부하고 연구한 의견을 위와 같이 드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의 입장은 저의 견해만이 옳은 것이라고 아무도 확인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님께서는 님의 입장에서 더 깊이 연구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님의 성경공부에서 새로운 것을 깨달으시게 되시면
    저에게도 나누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재 확인 해 드리고 싶은 것은,
    저의 성경적 견해로는 내샤마와 루아흐는 서로 다른 것으로 봅니다.

    이사야서 42장 5절에 나타나 있는대로요.

    사42:5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내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내솨마)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영(루아흐)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모든 견해는 반드시 성경과 일치할 경우에만 진리입니다.
  • profile
    이상구 2023.12.18 08:53
    생기를 받아 생물(네페쉬)로서의 인간, 즉 살아 있는 존재가 된 아담이
    결국 성령(루아흐)를 닫아
    하나님이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게 되었습니다.
    생물들이 우리(삼위일체) 하나님들 처럼 되었다. 곧 god이 되었다고

    창3:22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보아라, 이 사람이 우리 가운데 하나처럼, 선과 악을 알게 되었다.

    12월 17일 저녁강의를 들어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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