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선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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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똑..가을 놓고 갑니다.. - 박선자(1004myroom@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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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똑..가을 놓고 갑니다.. - 박선자(1004myroom@hanmail.net) ┼
그동안 잘 지냈어?
인사가 늦었지?
이사를 하느라고 좀 바빴어.
오색에 있다가 서울에 오니 너무 더워서 밤에 덜덜 떨면서 잤던 때가
생각이 나더라구. 선자 덕분에 오색의 마지막 밤은 따뜻하게 잤지만...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꽤 쌀쌀한 기운이 이제는 제법 가을을 실감나게 하는
것 같아.
나는 9월에 정규 프로그램에 한 번 더 참석할까 생각 중이야.
언제 한 번 시간내서 육녀하고 셋이서 만났으면 좋겠다.
그럼 잘 지내고 다음에 또 연락할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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