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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
하늘이 참 맑고,푸르른 봄날이예요 !
건강하게..씩씩하게..잘 계시죠?

삼삼회 식구들과 그리고,경래씨를 그리워 하는 이쁜 은진이가 안부 인사 드려요 ^^*
1997 년 처음으로 뉴스타트를 알게 되고 .. 수 없이 많은 참가자분들과 함께 보낸 아름다운 시간들..
그 시간들 속에 경래씨의 그 힘 있는 찬송소리는 아마 잊지 못할 감동으로 남아 있을거예요!!
경래씨의 노래 반주를 하면서 마음으로 감사의 눈물을 흘렸거든요..

어디에 있든지..무엇을 하든지..
우리의 마음속에 심겨진 하늘의 사랑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래요 !!!
이 아름다운 봄~날~에~~
그리고,
더 환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길 !!!!!!

행~복~하~세~요~~

*^^ 서울에서 이쁜 은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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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오색...넘 가구시포여~~ 고수정^ㅡ^ 2002.06.0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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