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2.11.07 09:39

Re..다시 흔들리며

조회 수 15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글을 올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글을 올리시겠다고 마음 먹으셨을 때 이미 희망은 선생님의 곁에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희망은 작은것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무지개는 잡을수도 없고 가까이 갈수도 없지만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에서 볼수 있는 것입니다.
희망은 작은것 부터 시작됩니다.
작은것 부터 다시 시작하십시오.
노래하시고, 아침에 일어나 감사한 마음으로 물마시시고, 가벼운마음으로 살아있음을 확신하고 감사하면서 체조를 시작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가만히 계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부르고 찾으실 때 응답하실 것입니다.
감히 말씀드립니다.
새롭게 일어나 힘을 내시고 작은것 부터 다시 시작하십시오.
작은것이 무너지면 큰것은 반드시 무너집니다.
거센 바람이 불때 힘들어하는 것은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바람은 지나갈 것입니다.
물론 또 다른 바람이 불것이지만 그것 역시도 지나갈 것을 우리는 압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바람을 맞으며 이기게 하실 그분께 감사드리며 선생님을 위해 이시간 기도 드립니다.

힘내십시오.



================================
┼ ▨ 다시 흔들리며 - 박동혁 ┼
│ 다시 막막하다
│ 확실히 뭐가 잡히지 않고 갈팡질팡 또 다시 흔들린다.오색에 있을 때는 뭐가 될 것 같은,희망에 가슴이 부풀었지만 막상 세상과 접하고 살다 보니 또 다시 예전에 그 모습 그대로이다.
│ 자신이 없다.
│ 아담이 범죄하여 에덴을 잃어 버렸을 때 낙원의 평안을 깨달은 것처럼 타락과 방종의 결과가 수고와 고통 뿐임을 너무도 잘 알면서도 ,옛날(아버지의 집에 있을 때)이 정말 편안하고 행복헀음을 알면서도 쉽게 돌아 갈 수가 없다. 돌아 가기만 하면 무척 반길 ,그리고 몹씨도 기다렸을 아버지의 존재를 알면서도 부끄럽고 챙피해서 아니 면목이 없어서 집에 갈 수가 없다.
│ 탕자.
│ 그는 돌아 가서 행복했지만.......

│ 사무치도록
│ 외롭다.
│ 책임질 수도 없으면서
│ 그 누구라도
│ 보고 싶다.
│ 근원적으로 아프고
│ 본능적으로 괴롭다.
│ 9일 동안에 느낌이 모두 무너져 내릴 만큼
│ 너무도 허망한, 그런 기분에
│ 끊었던 담배까지 다시 피웠다.
│ 아무 것도
│ 기댈 게 없고
│ 아무에게도
│ 위안 받을 수 없는,
│ 그런,
│ 나는 지금 고독하다.
│ 누가 나의 얘기 좀 들어 다오.

│ 막연히
│ 그저 어렴풋이
│ 주체의 뜻을 알 것도 같지만 하늘이 너무 높은 곳에 있는 것처럼
│ 주체께서는 너무 멀리 계신다.

│ 누가 나 좀 도와 다오

│ 죽음보다도 더 두려운 건 희망이 없다는 것.
│ 유박사님,도와 주세요.(jep066@yahoo.co.kr)




┼ ┼

  1. No Image 08Nov
    by 미소찬사
    2002/11/08 by 미소찬사
    Views 1492 

    궁금해요~

  2. No Image 10Nov
    by 관리자
    2002/11/10 by 관리자
    Views 1635 

    Re..궁금해요~

  3. No Image 07Nov
    by 박동혁
    2002/11/07 by 박동혁
    Views 1517 

    정광호 님,감사드리며

  4. No Image 07Nov
    by 이효종
    2002/11/07 by 이효종
    Views 1506 

    더 많은 이들을 위하여

  5. No Image 07Nov
    by 써니
    2002/11/07 by 써니
    Views 1537 

    실황 중계의 효과

  6. No Image 07Nov
    by 박동혁
    2002/11/07 by 박동혁
    Views 1495 

    다시 흔들리며

  7. No Image 07Nov
    by 정광호
    2002/11/07 by 정광호
    Views 1581 

    Re..다시 흔들리며

  8. No Image 06Nov
    by 써니
    2002/11/06 by 써니
    Views 1634 

    advanced된 한생운본

  9. No Image 05Nov
    by 이재청
    2002/11/05 by 이재청
    Views 1554 

    정말 고마워요

  10. No Image 04Nov
    by 주기중
    2002/11/04 by 주기중
    Views 1601 

    정말 훌륭한 결단입니다

  11. No Image 04Nov
    by 이현진
    2002/11/04 by 이현진
    Views 1552 

    잘 보고 있습니다.

  12. No Image 04Nov
    by 관리자
    2002/11/04 by 관리자
    Views 1785 

    Re..잘 보고 있습니다.

  13. No Image 02Nov
    by 알렉스
    2002/11/02 by 알렉스
    Views 1492 

    새노래 앙상블 선교사님들께.....

  14. No Image 02Nov
    by 호주 시드니에서
    2002/11/02 by 호주 시드니에서
    Views 1748 

    작은 음악회를 보고나서

  15. No Image 02Nov
    by kjs
    2002/11/02 by kjs
    Views 1563 

    감동의 순간 순간이었습니다.

  16. No Image 02Nov
    by kjs
    2002/11/02 by kjs
    Views 1580 

    오늘 오전 강의

  17. No Image 01Nov
    by 이현진
    2002/11/01 by 이현진
    Views 1519 

    강의 정말 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

  18. No Image 01Nov
    by 김성희
    2002/11/01 by 김성희
    Views 1494 

    아주 선명한 화질과 음질

  19. No Image 31Oct
    by 남양우
    2002/10/31 by 남양우
    Views 1638 

    우와! 실황 중계까지....

  20. No Image 31Oct
    by 관리자
    2002/10/31 by 관리자
    Views 1591 

    강의1부터 5까지...

Board Pagination Prev 1 ...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