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9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우리가 삶에 지쳤을때나 무너지고 싶을때
말없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 마음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어요.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어요.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간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수 있는 사람이 되고
혼자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저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며 기다리며  더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저리도록 바라 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어요.


/span>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8 수고하셨습니다. 박용범 2003.03.24 2674
847 할렐루야!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미선 2003.03.22 2942
846 감사한 나날들 김현실 2003.03.20 3072
845 Re..감사한 나날들 남양우 2003.03.21 2935
844 생명운동이여 영원하라 한계령의 힘 2003.03.19 4228
843 Re..생명운동이여 영원하라 남양우 2003.03.21 2844
842 음식은 어떤걸 주나요? 효정 2003.03.19 3506
841 Re..음식은 어떤걸 주나요? 남양우 2003.03.19 2842
840 현재 생방송 모니터... 박용범 2003.03.19 2954
839 Re..현재 생방송 모니터... 정광호 2003.03.19 2680
838 내 마음의 강물 써니 2003.03.19 3858
837 Re..내 마음의 강물 남양우 2003.03.19 3104
836 Re..제 사진은요.... 써니 2003.03.19 2632
» 43기 참석자님들의 치유을 바램니다^^* 시드니 참사랑회 2003.03.17 2953
834 뉴스타트의 미소(smile) 박신영씨 써니 2003.03.17 2954
833 Re..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을 받았습니다. 박신영 2003.03.18 2946
832 Re..낮에는 해처럼 밤에는 달처럼 써니 2003.03.18 3513
831 Re..뉴스타트의 미소(smile) 박신영씨 정광호 2003.03.17 3751
830 지금 수고하실 분들께... 박용범 2003.03.17 2726
829 Re..지금 수고하실 분들께... 정광호 2003.03.17 3368
Board Pagination Prev 1 ...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 219 Next
/ 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