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8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화장실에서
진지하게 큰일을 보고 있는데
옆칸에 있는 사람이 말을 걸어 왔다.

"안녕 하세요?"

무안하게 큰일 보면서 왠 사람.
혹시 휴지가 없어서 그러나...

"아.. 네. 안녕 하세요?"

인사에 답을 했는데 별 얘기가 없다.

...

잠시후

다시 말을 건네는 옆칸 남자.

"점심 식사는 하셨어요?"

이 사람 화장실에서

무슨 밥먹는 얘기를 한담.

그러나 예의 바른 나는 다시 답을 한다.

"네, 저는 먹었습니다. 식사 하셨습니까?"

그러자 옆칸에서

그사람이 하는말에

나는 굳어버리고 말았다.

"저.. 전화 끊어야 겠습니다.

옆에 이상한 사람이 자꾸만 말을 걸어서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47 남양우,이재숙 잉꼬부부께 예원혜 2003.09.20 1916
1146 가장 진귀한 보석 / 좋은생각 꿈꾸는 정원사 2003.09.19 1816
1145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영미 2003.09.17 2003
1144 환상의 듀엣 남양우& 이재숙님 맹기 2003.09.16 2052
1143 세상이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꿈꾸는 정원사 2003.09.16 1935
1142 뉴스타트 체조 동영상이 어디로 갔나요? 예원혜 2003.09.15 2146
1141 Re..뉴스타트 체조 동영상이 어디로 갔나요? 관리자 2003.09.16 2319
1140 잃어버린 양 이야기 선녀 2003.09.15 1798
1139 Re..내 마음이예요! 예원혜 2003.09.15 1781
1138 넘 넘 좋아요. hwnam 2003.09.16 1930
1137 9월 28일 미니쎄미나 신문자 2003.09.12 2027
1136 녹음상태가너무 않좋습니다 조병호 2003.09.10 1918
1135 Re..녹음상태가너무 않좋습니다 관리자 2003.09.11 2072
1134 새로 녹화해서 올렸습니다. 관리자 2003.09.15 2007
1133 달아~~달아 ~~밝은달아 장정혜 2003.09.09 2009
1132 기도하는 손 선녀 2003.09.08 1993
1131 Re..오늘 만난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 예원혜 2003.09.14 1967
1130 감동적인 글 정말 감사합니다. 관리자 2003.09.09 1988
1129 ^^* 선녀 2003.09.09 1904
1128 Re..^^* hwnam 2003.09.15 1744
Board Pagination Prev 1 ...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