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30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징기스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05 오랜만에... 딸기쨈 2003.10.19 4785
1204 신기하네요 이동영 2003.10.19 2547
1203 안녕하세요..뭐하나 어쭈어볼게 이주석 2003.10.18 2563
1202 가나다라....하하 ^^* 가을편지 2003.10.16 2591
1201 그런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지수기 2003.10.16 3007
1200 거듭남과 역학자 정회근 2003.10.15 3340
1199 오색 사진사님 단풍 다떨어지기전에 얼렁요! 백예열 2003.10.15 3223
1198 Re..그들은 지금 단풍 구경도 써니 2003.10.15 4915
1197 Re..Sunny... How's everything with you? Ricky 2003.10.16 2765
1196 Re.모국어가 영어인 분은 아닐것 같은디..who? 써니 2003.10.16 2607
1195 Re..Your hobby is tennis...Is it right? Ricky 2003.10.17 2646
1194 Re..실명을 밝히지 않을 시는 써니 2003.10.17 2785
1193 고양이 의 왕자병 선녀 2003.10.12 2800
1192 쨍하고 해뜰날 노래를 개사해봤습니다. sun 2003.10.12 3500
1191 당신의 뜻으로 우리는 완치될 수 있습니다. 절대루 2003.10.10 3006
1190 Re..넘 웃겨요~ 딸기쨈 2003.10.10 3073
» 쬐금만 더 힘내세요 *^^* 꿈꾸는 정원사 2003.10.10 3072
1188 동문서답 선녀 2003.10.08 2542
1187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딸기쨈 2003.10.08 2630
1186 뉴스타트를 찬양하며 최병룡/정최희 2003.10.07 4891
Board Pagination Prev 1 ...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 218 Next
/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