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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적극적으로 동감입니다.
자기자신 스스로가 시험을 받아 먹는것이 문제이듯이
상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누군가가 얼마든지 줄 수 있겠지만
내가 안받으면 되는 거 아닙니까?
그렇게되면 준 사람이 엄청 열 받을것 같아요.
그럴땐 슬쩍 받은 척 하는거죠뭐.
돌아서선 웃을수 있으니까요.
상처 준 사람까지도 배려 해 줄줄 아는 사람은
절대 상처 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여전히 지구는 돌듯이
태양은 떠 오르듯이
뉴스타트하는 나의 유전자는 전혀 해를 당하는 일이 없습니다.












================================
┼ ▨ Re..상처를 덜 받으려면 - 써니 ┼
│ 사실 저도 심약한 편이라서 남에게서 상처를 잘 받는 편입니다. 그래서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떻

│ 게 하면 상처를 좀 덜 받을까..하고요. 그래서 생각해낸 게 Don't take it personal 입니다. 그리고 될

│ 수 있으면 내가 도저히 감당하지 못할 만큼 성격이 강한 사람들과의 friendship은 안 만들려고 노력합

│ 니다. 행여 상처를 이미 받았을 경우에는 내 화를 버리는 쓰레기통을 하나 정해 놓고 내 속에 들어 있

│ 던 두려움, 화...이런 것들을 그 쓰레기통에 버려 버립니다. 그러면 청소부이신 하나님이 그 더러운 쓰

│ 레기들을 싹 쓸어 가십니다.


│ 이 세상은 죄악 세상이라서 아무리 사랑을 베풀어도 상처만 되돌아 오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 그럴 때 우리는 자연 속에서 지혜를 배웁니다.

│ 아름다운 숲에 갔을 때 보면..우람하게 잘 자란 나무들은 서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면서

│ 서있습니다. 바람이 불어도 가지들이 부딪치거나 부태끼지 않으면서도 서로에게 좋은 동무로서 서있

│ 습니다. 그래야 서로의 발전도 있고 제대로의 성장도 가능합니다.

│ 인간 사이에도 늘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의 법칙이 있습니다. 친할수록 예의를 지키면서

│ 상대방을 대할 때 더욱 친해집니다. 이것이 자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이 세상이 죄악 세상이라

│ 서 이런 게 필요합니다.

│ 부모 자식간이나 부부 사이일지라도 예외가 없습니다. 친하면 친할수록 예의를 지키면서 그리고 사

│ 랑을 나누면서 살아가야 외롭지가 않습니다. 친할수록 예의를 지키는 것, 그게 인간 관계를 오래 유

│ 지시켜 주는 해법입니다.

│ 그런데 나는 예의를 지키는데 상대방이 그렇지 못했을 때가 문제입니다.

│ 다른 사람이 내게 무례하게 대했을 때 그것을 절대로 Dont' take it personal...내 탓으로 돌리지 않는

│ 것도 내가 상처 받지 않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친구가 내게 괜시리 억양을 높여서 이야기를

│ 하고 쓸데 없이 신경질적인 언사를 했다고 합시다. 그럴 때는 내가 무시 당했다고 여기지 말고 아하,

│ 그 친구가 다른 데서 다른 일로 기분 나쁜 일이 있어서 그랬을 거야,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버립니

│ 다. 나를 무시해서 그랬다고 여기지말고 말입니다. 그렇게 생각했을 때 훨씬 덜 힘들고 덜 외롭고 덜

│ 상처를 받습니다.

│ Don't take it personal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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