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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서 만나게되니까 더 반가운것 같네요.
서울 만남의광장 동호회원들에게 벌써 다 연락을취하셨더군요
역시 성실 그 자체이신 김 총무님 화이팅 !
28일 송년 대잔치를 멋지게 할려고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색의 날씨는 그야말로 매섭군요.
근데 공기는 훨씬 신선한거 있죠.
오붓한 50기 세미나가 벌써 끝나가고 있군요.
겨울 세미나에 한번 오셔도 좋은 추억이 되실텐데요...
송년회엔 꼭 사모님과 같이 오시기바랍니다.
움추려드는 날씨일수록 운동을 잊지 마시길....
행복한 날 되세요
사랑의 듀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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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양우 선생님, 이재숙 선생님 - 김주용 ┼
│ 안녕하세요. 남양우 선생님, 이재숙 선생님.

│ 새벽 알람이 울리길 기다리다 일어나 앉았습니다.
│ 오늘은 영하 7도라던가,,,
│ 망설이다
│ 에라, 모자 덮어쓰고
│ 아내와 아이가 깰까봐 살짝 문 열고...
│ 산을 올랐습니다.

│ 바람이 꽤나 쌀쌀했는데 약수가 졸졸 흐르더군요.
│ 한 컵 시원하게 털어넣고
│ 내친김에 걱정을 모두 벗어버리고서... 불러보고
│ 아무도 안 보니까 앗싸 앗싸 해 가면서...
│ 빈 산
│ 바람과 나무들만 와글 와글...
│ 너 안 춥냐? 너는?

│ 오늘은 출근하는 토요일입니다.
│ 어제 하다만 일 꺼적거리다....
│ 아! 난 역시 '쉼'이 제일 안돼...
│ 이것만 되면 병 좀 나을텐데...
│ 비워도 비워도 비워지지 않는 일감 바구니 탓만 하고 있으니...

│ 제가 뉴스타트를 다녀온 건 지난 여름이었어요.
│ 그 땐 약수 마시고 내려오다 웅덩이에 발도 담그곤 했는데...
│ 지금은 얼지나 않았을지...

│ 가끔, 이렇게 살면 또 그대로인데...
│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겠다는 생리적 본능,
│ 어느새 다시 아귀같이 제 자신을 틀어쥐고...

│ 아 이거, 아무것도 아닌데...,
│ 왜 털고 일어서지 못하는거지,
│ 브레이크를 밟아야 할 텐데...
│ 진리 찾아 가야할 텐데...
│ 마음만은 간절합니다.

│ 남양우 선생님과 이재숙 선생님,
│ 그리고 이상구 박사님과 유제명 박사님,
│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희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뉴스타트 봉사자 선생님들
│ 모두 주님 은총 가득한 성탄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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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24 안녕하세요. 남양우 선생님, 이재숙 선생님 김주용 2003.12.20 1944
» 반갑습니다 김주용총무님 이재숙 2003.12.20 2485
1322 하늘 푸른 날의 해맑은 아이들...^^ 산골소녀 ^^* 2003.12.18 2322
1321 1 천애 2003.12.18 2411
1320 동감합니다. 의견2 2003.12.18 1570
1319 Re..차라리 홈페이지를 하나 새로 만드심이.. 의견 2003.12.18 1601
1318 진행되는 생방송 강의는 왜 안보여 주나요? 애청자 2003.12.17 2047
1317 생방송 나가고 있습니다. 관리자 2003.12.18 1690
1316 Re..생방송 나가고 있습니다. 애청자 2003.12.18 1518
1315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을까... 알카에다 2003.12.17 1771
1314 옥수수사진은 여기에 file 신문자 2003.12.17 1793
1313 쨍쨍하게 추운날에 file 신문자 2003.12.17 1951
1312 참가자를 찾습니다! 리디아 2003.12.17 1860
1311 ^^* 아마 다음 기회를 이용하실 듯 합니다. 관리자 2003.12.17 1698
1310 123 백예열 2003.12.17 2500
1309 123 이재숙 2003.12.17 2278
1308 9, 십자가에 숨은 비밀 file 천애 2003.12.16 1730
1307 Re.그리운 이박사님과 유박사님의 강의 barami 2003.12.16 1712
1306 Re..아마도 성경적으로 더욱 인도해주시고 하는 맘이 굴뚝같아서 친구 2003.12.16 1945
1305 지나가며 동호회 2003.12.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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