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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 박사님 요한 계시록 강의 듣고 있거든요. 물론 차타고 다니면서 들어서 어려운 부분이나 성경 구절 좔좔 읽는 부분은 놓치기 십상이고.. 몇번 더 들어봐야 잘 알겠지만.

이름만 교인이면 부활때 예수님과 영원히 세이 굿바이 라고... 하시는데요.
참 옳은말 같아요. 교인이라고 하면서 나쁜짓 하는 사람들 참 많잖아요.
악하게 살고.
물론 믿는 사람들도 죄를 짓지만..
사실 구원 받고 못받고의 구분의 선이 헷갈리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얘기를 들으니 두려워 졌어요.
나는... 구원 못 받으면 어떡하지?

구원의 확신이라는 것이..
개개인이 느끼는 것에 따라 달라지는지는 모르지만.
어떤 사람은 믿는다고 해도 사실은 믿는게 아니라면서요.
그러니까 무서워요.

그런데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다고 했잖아요.
예수님께 나아가는데 있어서 두려움이 있어선 안 되잖아요.
그런데 두려워서 걱정이 되요.
두려워 하는 것도 죄라니까..
두려워 하는 죄 땜에 또 천국 못가고..
다른 기도도 못하고..
이건 아닌데..

저의 고민(?)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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