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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벨트의 마왕* 슈벨트가 작곡한 "마왕"이란 노래에 심한 폭풍우 속에서 병들어 죽어가는 자식을 말에 태우고 열심히 달리고 있는 아빠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빠 마왕이 날 잡으러 와요" "아들아 조금만 참아라, 곧 의사에게 도착할거야" "아빠 무서워요, 마왕이 날 잡으러와요" "아들아 이제 다 왔다, 조금만 참으렴" 도착해서 보니 아들은 싸늘하게 죽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몹시 힘들고 병들어 마왕이 우리를 잡으러 오는것 같은 두려움이 밀려올 때가 많이 있습니다. 현재의 고통이 밀려와 우리를 두렵게 만들 때에 여러분 혼자 이 흑암의 빗속을 뚫고 달리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투병생활이 외롭고 힘들지만 여러분을 태우고 가시는 분이 계신다는 진실을 잊지 마세요. 그분은 우리 아빠 우리를 정말 사랑하시는 분 그리고 우리의 세포를 지으신분 그 세포핵 속 유전자에 암호로 모든 비밀을 기록하신 분입니다. 우리가 조금 힘들고 정신이 가물가물하지만 그럴수록 정신을 차리고 우리 아빠의 허리를 꼭 잡아보세요. 항암제가, 방사선이, 혹은 어떤 요법이 우리를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빠 그분이 우릴 완치의 길로 생명의 길로 데리고 가실 것입니다. 조금만 더 달리겠지만 불안해질 때마다 나를 태우고 가는 분이 누구라는 것만 생각하고 노래를 불러 보세요. "좋으신 하나님" "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
      "하나님은 나를 지키시는 자 나의 우편에 그늘 되시니..."
      "걱정을 모두 벗어버리고서"
      우리의 아버지 창조주의 품에 포옥 안겨서 행복한 하루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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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벨트의"마왕" 노래를 들으며 오색 제비 2004.05.11 1358
2797 성경세미나 제5기와 3기를 mp3파일로 가능하실까요? 백예열 2004.05.12 1321
2796 Typing시작 <이상구박사의 오손도손 성경공부>全강의 써니 2004.05.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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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2 Re..난 어느덧 병을 즐기고 있다 산지기 2004.05.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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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0 이박사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현실 2004.05.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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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8 Re..ㅎㅎㅎ 반가워요!! 관리자 2004.05.17 1628
2787 보이지 않게 하는 사랑 오색 제비 2004.05.17 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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