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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변하지 않는다.
계절에 따라 옷을 바꿔 입을 뿐이다.
나의 생각도 변하지 않는다.
생각이 사각이 들어노는 것을 허락하느냐에 따라
내가 바뀌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산이 변하고 싶어한다고 변할 수는 없다.
변할 때가 되면 변한다.
생각은 변해야되는 필요를 느끼면 변하는 것이다.
필요는 순간순간 느끼는 것이다.
느끼기로 작정할 필요도 없다.
느끼게 되어 있다.
느끼는 것에 정직하면 된다.
오늘도 산처럼 정직하고 거스름 없이 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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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어느덧 병을 즐기고 있다 - 프로이트 ┼
│ 이래선 안되는데....
│ 이제 병은 내 생활의 일부로 자리매김했다.
│ 도저히 통제가 안된다...
│ 누군가 말했다.....
│ 뭔가 이루지 못했다면 그에대한 간절한 바램이 없기 때문이라고....
│ 난 낫고자 하는 간절함이 부족한 것 같다....
│ 그러나 나의 간절함은 이미 지친지 오래다...

│ 병을 즐기다니
│ 이무슨 한가한 소리인가.......
│ 세상이 이처럼 날 세뇌시키다니.....
│ 난 이런 세상을 언제까지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 받은만큼 돌려주는게 내 신조다....
│ 언젠가 빚은 갚아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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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Re..뉴스타트란? 관리자 2004.08.25 1628
597 Re..뉴스타트 체조 동영상이 어디로 갔나요? 관리자 2003.09.16 1876
596 Re..눈이 내리는데 박봉태 2000.11.13 2382
595 Re..눈이 내리는데 박봉태 2000.11.13 2384
594 Re..뇌성마비에 대하여 조은희 2001.01.20 2513
593 Re..녹음상태가너무 않좋습니다 관리자 2003.09.11 1571
592 Re..네. John입니다... 이도원 2002.01.25 1780
591 Re..넘 웃겨요~ 딸기쨈 2003.10.10 1769
590 Re..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2003.01.12 1672
589 Re..내일 쥬디가 대학교를 졸업합니다! 정광호 2003.05.23 1500
588 Re..내 영혼을 촉촉히 적시는 남양우씨 부부의 노래 정광호 2003.02.25 1635
587 Re..내 영혼을 촉촉히 적시는 남양우씨 부부의 노래 남양우 2003.03.08 2009
586 Re..내 마음이예요! 예원혜 2003.09.15 1467
585 Re..내 마음의 강물 남양우 2003.03.19 1828
584 Re..낮에는 해처럼 밤에는 달처럼 써니 2003.03.18 2046
583 Re..남양우 선생님께.. 남양우 2004.06.14 1590
582 Re..날마다 성황리에.... 써니(김성희) 2003.11.25 1485
» Re..난 어느덧 병을 즐기고 있다 산지기 2004.05.13 1415
580 Re..나무에 걸린 예쁜 리본들 현실 2004.04.29 1982
579 Re..꼭 부탁드립니다.. 관리자 2002.12.0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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