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3296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상구 박사님 애 많이 쓰십니다.
건강한 모습 매일 인터넷에서 뵙고 있습니다.
지난 수해로 인하여 교육장소 옮기시느라 물심양면으로 어려움이 많으셨지요?
졸업식 날 다짐한대로 저희 부부는 철저히 뉴스타트를 실천하였고, 두 분을 교육에 참가케 하였습니다. 폐암으로 참석한 아내는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였습니다. 그렇던 중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내는 모처럼 깊은 낮잠을 잤고, 저는 그동안 마당에 만들어 세워 둔 솟대(나무막대기에 새를 만들어 얹어 놓은 것) 3개를  철거 하였습니다. 천주교 신자로써 마음이 조금 찜찜하여서 말입니다. 솟대의 철거가 완료됨과 동시에 아내가 깨어났습니다. 깨어나서 아내가 요리를 하던 중 왼쪽 등을 창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다면서 우는 것입니다. 너무 아파서 밤새 앓고 울며 지새웠습니다. (참고로 수술은 오른폐를 함)
저는 어찌할 방법이 없어 "좋으신 하느님" 노래만 밤새 불렀습니다.
아침에 동이 트니 통증이 조금 우선하더니 점차 괜찮았고, 화요일엔 정상적으로 등산도 하였으며, 오늘은 평상시와 다름이 없습니다.
혹시 솟대에 마귀나 사탄이 있다가 철거하니까  행패를 부린 것은 아닌지 해서 질문 드립니다. 그런 일도 있을 수 있는지요?
바쁘실텐데 죄송합니다.
                           69기 졸업생 깁정곤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69기 졸업생이 우스운 질문 하나 드립니다. 김정곤 2006.09.13 3296
2045 [re] 시험을 이기셨군요! 사단의 청구였습니다. 아멘(수정) 이상구 2006.09.14 2532
2044 답변 참으로 감사합니다. 더욱 뉴스타트로 매진하겠습니다. 김정곤 2006.09.14 3738
2043 시카고 건강 세미나 소식 조성만 2006.09.11 2155
2042 [re] 시카고 건강 세미나 소식 이은숙 2006.09.14 2201
2041 잘 안풀리는 의문 김진복 2006.09.09 2666
2040 [re] 잘 안풀리는 의문 이상구 2006.09.10 2466
2039 남편이 폐섬유증진단을 받았습니다 최명옥 2006.09.08 2466
2038 [re] 폐섬유증은 치유가 가능합니다 이상구 2006.09.08 4941
2037 뉴스타트빌리지 (8) 정하늘 2006.09.05 2562
2036 B형간염..... 전명자 2006.09.05 2482
2035 [re] B형간염과 위염... 이상구 2006.09.06 2845
2034 지난날들을 기억하고파 (관리자님께) 진 상수 2006.09.04 2453
2033 물마시는 습관과 올바른 방법은?? 최선미 2006.09.04 2501
2032 [re] 물마시는 습관과 올바른 방법은?? 이상구 2006.09.05 2961
2031 인터넷 기사를 보고 후리지아 2006.09.01 3060
2030 질문2 이명원 2006.09.01 2776
2029 [re] 바다, 돼지고기, 개고기 이상구 2006.09.04 2894
2028 성경을 보는 관점(다니엘서4장 질문?) 1 이명원 2006.09.01 2821
2027 [re] 성경을 보는 관점(다니엘서4장 질문?) 1 이상구 2006.09.04 2564
Board Pagination Prev 1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218 Next
/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