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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2. 오늘도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서 기분이 넘 좋습니당.
3. 벌써 1년의 3분의 1이 지나갔습니다.
4. 이젠 초여름이 된 것 같습니다. 강가에 보니까 잠자리들이 벌써 변태를 끝내고 날아다니고 있더라구요.
5. 우리 집 식구들은 벌써 모기에 물리기 시작했습니다.
6.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데도 변함없이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7. 이런 정해진 시간에 여러분들을 꾸준히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겐 정말 큰 즐거움입니다.
8. 오늘도 기도하고 시작하겠습니다.
9. 하나님 아버지...
10. 오늘도 우리의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해 주시옵소서.
11. 주의 말씀을 우리에게 숨기지 마옵시고
12. 주의 규례를 항상 사모함으로 우리의 마음이 상하오니 오늘 이 시간 주님의 말씀을 쏟아 부어 주시옵소서.
13.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14. 우리가 지난주에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하다가 다 못하고 마쳤습니다.
15.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와 아주 가까이 계시기를 원하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16. 사람들은 가족들 말고는 너무 가까이 가면 부담스러워하고 싫어하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으시다고 했습니다.
17. 특히 마음이 상한 사람을 보시면 더욱 가까이 있고 싶어 하신다고 했습니다.
18. 시34: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는도다
19. 하나님은 자존심이고 뭐고 완전히 박살이 나버린 사람에게 가까이 가신다고 했습니다.
20. 이 ‘가까이’ 라는 말의 뜻이 뭐라고 했죠?
21.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혈육적으로 가깝다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22. 그러니까 우리도 하나님께 가까이 오라는 것입니다.
23. 전5:1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자의 제사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24. 예배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하나님께 가까이 가서 말씀을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25. 몸이 교회에 와 있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야 공간적으로 가까워지니까...
26. 하지만 몸도 마음도 가까워야 한다는 것이죠.
27. 그래서 하나님과 깊은 말씀을 나누고 사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7-1.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시는 동안, 가장 먼저 다가가셔서 당신이 메시야이심을 알려주셨던 사람은, 사람들이 보기에 예배 잘 드리고 신앙 좋은 유대인이 아니었습니다.
27-2. 사람취급도 못 받았던 사마리아인들 중에서도 남편을 5번이나 바꾸고 동네사람들에게 완전히 따돌림 받았던 한 여인이었습니다.
27-3. 예수님께서 찾아가지 않으셨다면 그 여인은 아마도 평생 예수님을 만날 수 없는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27-4. 왜냐하면 유대인과 사마리아인들은 70년대 남북한 관계와 비슷했기 때문입니다.
27-5. 그런데 그런 상황에 있는 한 상처받고 자존심이 완전히 무너져서 마지못해 사는 그 여인에게 가까이 다가가셔서 마음을 열고 메시야와의 깊은 사귐을 경험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27-6. 그러면서 하셨던 말씀이 이것입니다.
27-7. 요3:21,23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7-8. 이 말씀은 장소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27-9. 마음으로 깊이 사귀는 것 말입니다.
28. 신30:14
오직 그 말씀이 네게 심히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29. 이렇게 말씀이 입에도 있고 마음에도 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자꾸 강조하십니다.
30. 가까운 척 하고 입에만 붙어 있어도 안된다고 했습니다.
31. 렘12:2
그들의 입은 주께 가까우나 그 마음은 머니이다
32. 기억절을 몇 백 절씩 줄줄 외우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33. 유대인들은 모세 5경도 줄줄, 시편도 줄줄, 이사야도 줄줄 외웠지만
34. 마음이 멀어서 메시야가 땅에 오셨는데도 못 알아봤지 않습니까?
35-1. 얼마 전에 마음으로 사람을 대할 수 없을 때 드는 마음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35-2. 하루는 나예가 학교에서 돌아와서 집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35-3. 집에 들어갔더니 혼자서 심심하니까 TV를 보고 있었습니다.
35-4. 그런데 제가 한 번 TV만 본다고 뭐라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35-5. 그랬더니 제가 현관에서 문 열고 들어가는 소리가 나니까 얼른 리모콘으로 전원을 끄고서는 안 본 척 하고서는 어색하게 앉아 있는 거죠.
35-6. 분명히 아빠 말씀대로 TV를 켜지 않고 있기는 한데... 흐음...
35-7. 나예 하고 제가 뭔가 분리된 듯한 묘한 기분 같은 것이 느껴지면서 순간 제 마음이 좀 싸 했습니다.
35-8. 우리가 예배드릴 때, 정말 마음으로 좋아서 드리는 것이 아니면, 마음으로 하나님과 사귀고 싶어서 오는 것이 아니면, 하나님께서도 그런 감정을 느끼시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35-9. 그런 상태로는 영원히 하나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35-10. 겉으로만 가깝고 마음이 멀게 되면 조금만 섭섭한 일이 있어도 삐집니다.
35-11. 조금만 안 좋은 일이 생기면 금방 고개를 돌려버리는 것입니다.
36. 하지만 마음으로 사귀게 되면 이야기가 좀 달라집니다.
37. 드러난 상황 뒤에 있는 보이지 않는 본심을 느끼고 보게 되는 것입니다.
38. 애 3:32-33
저가 비록 근심케 하시나 그 풍부한 자비대로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
39. 이런 것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을 우리는 믿음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 믿음이 있으면 당연히 하나님이 좋아하시겠죠?
40. 히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41. 이런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과 사귀는 사람들은 삶이 즐겁습니다.
42. 지난주에 인용했던 글을 다시 한 번 보겠습니다.
43. 교육 124-125
“사람은 하나님과 더불어 사귀도록 창조되었으므로 그분과 교제를 함으로써만 참된 생활과 발전을 찾을 수 있다. 사람은 하나님 안에서만 최고의 기쁨을 찾을 수 있으며, 다른 것에서는 갈망을 진정시키고 심령의 주림과 목마름을 채울 수 없다.”
'Man, created for fellowship with God, can only in such fellowship find his real life and development. Created to find in God his highest joy, he can find in nothing else that which can quiet the cravings of the heart, can satisfy the hunger and thirst of the soul.'      Ed. p. 124-125
44.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 법을 항상 마음에 담아 두고 다닙니다. 왜요?
45. 좋으니까...
46. 시119:77
주의 긍휼히 여기심이 내게 임하사 나로 살게 하소서 주의 법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47. 이렇게 좋아하다보면 어떤 사람이 될까 궁금하지 않습니까?
48. 딤후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49. 아하! 하나님의 법, 말씀, 성경을 항상 끼고 살면 사람이 온전하게 된다네요.
50.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사람과 가까이 하시면서 주고 싶으셨던 것은 사람을 온전하게 하는 것입니다.
51. 그럼 지금은 온전하지 않은가요? 언제부터 뭘 보고 온전하지 않다고 하는 것인가요?
52. 창3:8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53. 하나님이 사귀자고 부르시는데 도망가 버린 것입니다. 성경이 시작된 지 딱 2장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부터 사람이 하나님을 피하기 시작하는 것이죠.
54. 그러더니만 그 후로는 사람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55. 롬1:28에 보니까 이렇게 기록했네요.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로 시작해서 온통 난리가 났습니다.
56. 병이 단단히 났습니다.
57. 그리고 나서는 이 땅에서 온전한 사람을 찾을 수가 없어졌습니다.
58. 롬3:11-12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59. 제대로 된 하나님의 마음을 닮은 사람, 그분의 마음을 읽어내는 사람이 이 땅에서 사라진 것입니다.
60. 하나님의 유전자를 잘 전달하는 사람을 만들어내야 할 터인데 인간들 사이에선 이런 사람이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61. 한 마디로 말해서 하나님 사람의 대가 끊어진 것입니다.
62. 이런 사람들을 다시 살려 내기 위해서는 혈과 육으로는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63. 요1:11-13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64. 아휴... 목사님, 그러니까 하나님께로서 나는 사람들은 어떻게 나는 거냐구요?
65. 고전4: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
66. 여기에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했네요. 복음으로 너희를 낳았다.
67. 그러니까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다시 태어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방법은 혈통으로는 불가능하고 복음,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68.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고 하나님과 사귀고 온전한 사람이 되려면 반드시 말씀이라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69. 그런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면 금방 알아들어야 하는데 그렇지를 않고 너무 추상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70. 그래서 그 말씀을 직접 설명해주고 보여줄 수 있는 분이 인간들에게 가까이 오시는데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71. 사람들이 아무리 말씀을 전해줘도 하나님께로 나오지를 않으니까 직접 말씀이신 예수께서 사람들에게 오시는 것입니다.
72. 그런데 어떻게 사람들에게 다가 오시는지 다음에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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