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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21장 1절을 보면
사탄이 다윗을 충동하여 인구조사를 하게하고
다윗은 교만과 야심때문에 사탄의 유혹을 따릅니다.

인구조사를 마친 다윗은 자기의 죄를 깨닫고 회개합니다.
그러자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우리가 아는 하나님은 회개한 죄인을 용서하시고, 죄에대한 형벌은 예수님께서 대신 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회개한 다윗에게 벌을 주시고
결과적으로 7만명이 전염병으로 죽습니다.

과연 7만명을 죽인 이유가
죄에 대한 하나님의 형벌인가?
아니면 사탄의 개입때문인가?

저도 배우는 입장이라 정답을 말할수는 없지만
하나님의 사랑의 품성에 근거해서 생각을 해보면....

엘렌화잇이 쓴 <부조와 선지자>에 보면
디윗이 인구조사를 한 이유중의 하나는 이스라엘백성들이  다윗을 자극한 결과라 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 7만명이 죽는 것이 허락이 되었고
이 사건으로 백성들이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결과가 될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보면 7만명이 죽은 것은 하나님의 형벌이기보다는
회개시키기 위한 사랑의 매로 볼수는 있을거 같습니다.

아니면 좀더 상상력을 발휘해서
사탄의 개입으로 7만이 죽었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사탄이 하나님께 고발하기를
<왜 죄지은 자들을 그냥 내버려 두느냐>라고 했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면역체계를  보호하실수가 없으셔서
결국 전염병이 발생하여 7만이 죽었다는 생각입니다.

근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일이 어떻게 해결되었느냐입니다.
이 사건은 다윗이 제사를 함으로 해결되었습니다.

즉,죄의 벌을 대신 받으시는 예수님을 의미하는 동물이 죽음으로 해결됩니다.
다윗과 이스라엘의 죄는 그들이 벌을 받는다고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그들을 창조하신  분만이  죄를 해결할수 있고  그것이 바로 십자가입니다.
이 사실에서 7만명이 죽은 것은  죄에 대한 벌이 아닌 것을 알수 있습니다.

죄에 대한 벌은 죄인이 받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받으셨습니다.
다윗은 이 사실을 믿는 사람이므로
7만이 죽은 사건도 사탄의 개입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지금까지 제가 쓴 글은  이박사님의 성경강의를 참고로해서   저의 생각을  가미한 것으로 잘못된 부분도 있을겁니다.
다른 분들도 이 사건을 연구하고 답글을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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