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8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번 동호회 결성 모임에서 박사님의 강의가 질의 응답식으로 이루어 졌는데, 제가 마지막으로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할 수록 감동적이고 어떻게 그렇게 비유를 하실수 있는지 저만 듣고 있기 아까워 한번 적어 보겠습니다.

제가 한 질문은 "거의 모든 질병의 원인은 유전자가 변질되거나 잘 작동하고 있던 유전자가 작동을 멈추게 되면 세포의 성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최근에 게놈 지도가 완성되고 나서 그 유전자의 발현을 하게 하거나 멈추게하는 스위치가 있는것으로 발견되었는데 그것에 대해 궁금하다고 하였습니다.

그에 대한 답변은 유전자 발현 스위치 사진과함께 해주셨는데, 게놈 프로젝트가 완성되고 보니 인간의 유전자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적은 3만개가 체 되지 않는다 그것때문에 과학자들도 굉장히 실망했다. 그리고 갑자기 저에게 플룻구멍이 몇개인지? 물어보셨고 14개라고 말씀드리자 "플룻 구멍이 14개 밖에 안되지만 훨씬 더 많은소리가 나고 또 바이올린이 4줄밖에 안되지만 어디를 집느냐에 따라서 4줄과 비교도 안될만큼 다양하고 폭넓은 표현을 하지 않느냐.. 유전자가 가지는 구조와 갯수는 적지만 어떤 유전자의 어떤 부분이 발현되는지에 따라 훨씬더 많은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따라서 누가 그 악기를 연주하느냐에 따라 곡이 달라질수 있으며 또 누구에게 자기의 몸을 연주하게 하느냐에 따라 자기의 몸이 노래하는 것이 달라질것이다.

저는 박사님의 답변을 들으면서 매순간 어디부분의 스위치를 끄고 어디부분의 스위치를
켜야 되는지 아시는 분은 하나님 밖에 없으며 창조주가 치유자일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다시한번 확실히 느꼈습니다.

요즘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이 유전자 스위치를 개발해서 인간이 인위적으로 유전자의 발현을 시도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저는 믿습니다. 유전자의 스위치가 꺼질 수 밖에 없는 이유에서 꺼져있고 도 반듯이 켜놓아야 할 이유가 있기에 켜 놓으셨다는 사실을...

뉴스타트는 "우리몸"이라고 하는 악기를 하나님께 맡겨 하나님께서 친히 연주하는 것이며 그렇게 할때 음정과 박자, 리듬, 템포, 음색은 최고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게되고, 또 그 곡의 제목은 "사랑" 이라고 한번 붙여보는게 어떨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ps:제가 플룻구멍 갯수도 이번에 알았어용~ 첨엔 몰라서 얼마나 민망하던지 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99 세상의 진리가 우리를 바보로 본다해도- 이명원 2007.05.02 1545
1998 이상구박사님의 "사랑파동" 정회근 2007.05.02 1738
1997 다윗의 인구조사로 7만명이 죽은 사건 장동기 2007.05.03 2169
1996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가 사랑의 법일수 있는 이유는 장동기 2007.05.04 2148
1995 컬러침술 교육안내 양진욱 2007.05.04 2048
1994 사람의 귀가 나빠서 하나님께 감사해요 장동기 2007.05.05 1731
1993 버지나아 공대 총격사건과 그 영적의미 이상구 2007.05.05 1797
1992 정지영님 이상구 2007.05.05 1891
1991 부산 뉴스타트 동호회 모임을 오늘 가졌습니다. 김진복 2007.05.06 1589
1990 아 뉴스타트 ~ 그립습니다~ 이재환짱-★ 2007.05.07 1568
» 정말 감동적인 비유 [부산강의에서] 김진복 2007.05.08 1876
1988 창세기 1장 2절을 연구해 봅시다. 장동기 2007.05.09 2219
1987 성소뜰에서의 경험은 언제 할 수 있을까요? 김진복 2007.05.09 1521
1986 센타/빌리지 후보지 답사에 관하여... 정하늘 2007.05.10 1803
1985 아버지... 그 사랑을 위한... 권순호 2007.05.11 1782
1984 이상구 박사님 이미지 요청 장종헌 2007.05.12 1777
1983 저번 세미나가 엊그제 같은데... 좋은 글 있어서 올립니다. 정송엽 2007.05.12 1812
1982 박사님께 이명원 2007.05.15 1566
1981 6/16일 KBS포항방송국 박사님강의 지찬만 2007.05.18 1909
1980 김진복님...<눈은 눈으로,이는 이로 갚으라> 장동기 2007.05.19 1826
Board Pagination Prev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