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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호회 결성 모임에서 박사님의 강의가 질의 응답식으로 이루어 졌는데, 제가 마지막으로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할 수록 감동적이고 어떻게 그렇게 비유를 하실수 있는지 저만 듣고 있기 아까워 한번 적어 보겠습니다.

제가 한 질문은 "거의 모든 질병의 원인은 유전자가 변질되거나 잘 작동하고 있던 유전자가 작동을 멈추게 되면 세포의 성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최근에 게놈 지도가 완성되고 나서 그 유전자의 발현을 하게 하거나 멈추게하는 스위치가 있는것으로 발견되었는데 그것에 대해 궁금하다고 하였습니다.

그에 대한 답변은 유전자 발현 스위치 사진과함께 해주셨는데, 게놈 프로젝트가 완성되고 보니 인간의 유전자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적은 3만개가 체 되지 않는다 그것때문에 과학자들도 굉장히 실망했다. 그리고 갑자기 저에게 플룻구멍이 몇개인지? 물어보셨고 14개라고 말씀드리자 "플룻 구멍이 14개 밖에 안되지만 훨씬 더 많은소리가 나고 또 바이올린이 4줄밖에 안되지만 어디를 집느냐에 따라서 4줄과 비교도 안될만큼 다양하고 폭넓은 표현을 하지 않느냐.. 유전자가 가지는 구조와 갯수는 적지만 어떤 유전자의 어떤 부분이 발현되는지에 따라 훨씬더 많은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따라서 누가 그 악기를 연주하느냐에 따라 곡이 달라질수 있으며 또 누구에게 자기의 몸을 연주하게 하느냐에 따라 자기의 몸이 노래하는 것이 달라질것이다.

저는 박사님의 답변을 들으면서 매순간 어디부분의 스위치를 끄고 어디부분의 스위치를
켜야 되는지 아시는 분은 하나님 밖에 없으며 창조주가 치유자일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다시한번 확실히 느꼈습니다.

요즘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이 유전자 스위치를 개발해서 인간이 인위적으로 유전자의 발현을 시도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저는 믿습니다. 유전자의 스위치가 꺼질 수 밖에 없는 이유에서 꺼져있고 도 반듯이 켜놓아야 할 이유가 있기에 켜 놓으셨다는 사실을...

뉴스타트는 "우리몸"이라고 하는 악기를 하나님께 맡겨 하나님께서 친히 연주하는 것이며 그렇게 할때 음정과 박자, 리듬, 템포, 음색은 최고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게되고, 또 그 곡의 제목은 "사랑" 이라고 한번 붙여보는게 어떨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ps:제가 플룻구멍 갯수도 이번에 알았어용~ 첨엔 몰라서 얼마나 민망하던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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