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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생동안 수행할 일을 가지고 믿음으로 행동하는 것이 건강비결

신념을 가진 사람이 건강한 사람이다. 목표를 성취하면 내가 행복할 것이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젊을 때는 일한다. 그러나 은퇴해 목표가 없어지면 병나기 시작한다. 이것은 통계적으로 확실하게 밝혀졌다. 은퇴하고 병이 확 도지는 인생은 신념과 목표가 있어야 한다. 병 낫는 것만 가지고 투병하면 의미가 없다. 병이 나아봤자 나아서 무엇을 할 것인가? 병 나은 후 할 것을 정해야 한다.

은퇴한 후 운동 안하면 건강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다. 육체적인 운동뿐 만 아니라 세계평화운동,  사회나 남에게 도움이 되는 운동에 참여해야 한다. 또는 개인적인 인간관계 속에서 사랑운동을 실천해야 한다. 남편 꼴이 보기 싫지만 다정한 말을 하고 웃어주는 운동을 해야 한다. 사람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갯길을 걷는 것 같은 운동을 하면서 살아야 건강해진다.  
ㅏ        
유전자는 글자이다. 글자는 뜻을 나타내기 때문에 뜻에 반응할 수 밖에 없다. ATGC라는 4가지 염기의 배열순서가 뜻에 반응한다. 말 한마디로 사람을 살리고 죽인다는 말도 인간은 뜻에 반응한다는 말이다. 유전자의 켜지고 꺼지는 상태도 사실상 뜻에 반응한다. 인간의 가치는 가슴 속에 품은 뜻의 가치가 인간의 가치를 결정해 준다.

유전자는 좋은 뜻에는 좋게 반응하고 나쁜 뜻에는 나쁘게 반응한다. 인간은 물질에만 반응하는 것이 아니고 뜻에 반응한다. 뜻에 더 많이 반응한다. 우리는 뜻에 반응하는 굉장히 디지털적인 존재다.

파블로프의 실험에서 유전자가 뜻에 반응하기 때문에 조건반사라는 것이 있다. 종소리에  뜻이 있다는 것을 개가 감지해 유전자가 반응해 침, 엔도르핀, 소화액이 나온다. 땡 종쳐도 개가 반신반의하면 유전자도 반신반의한다.  

좋은 뜻으로 한 말을 나쁜 뜻으로 알아듣는 것이 오해다. 진선미라는 좋은 뜻이 있어야 하고 그 좋은 뜻이 왔을 때 믿어야 한다. 안 믿으면 인간의 본질을 무시하는 것이다. 밥만 먹고 살면 동물차원이다. 진리를 확신하고 따라가는 것이 인간의 삶이다. 길을 선택해야 한다. 유전자의 반응에도 영향을 미치니까 인간사회에서 서로 거짓말을 하면 서로 손해다.

내가 상대에게 거짓말을 할수록 나는 상대방을 의심한다. 내가 주위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할수록 믿을 수가 없어서 내 유전자가 주위 사람들에게 반응을 못해서 내 손해가 된다. 뜻이 나빠질수록 나쁜 반응이 나타난다. 못 믿으면 사랑을 주어도 거절해버린다. 오해를 안 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한국에선 의심할 것이 별로 없는데도 의심하는 것을 똑똑하다고 말하는데 그것은 자기 유전자에 해를 끼치면서 사는 것이다.  

인간에겐 선택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신뢰해야 한다. 인간에겐 신뢰가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영적인 존재이다. 믿음이 너무 중요하다. 얼마나 중요하냐면 믿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얼토당토 안 한 것을 믿어도 효과가 나타난다. 그래서 약이 아닌 것을 약이라고 주면 약의 효과가 나타나는 위약효과라는 것이 있다. 사실무근이어도 사실이라고 믿으면 유전자는 반응해 회복한다. 오줌은 노폐물인데 자기 오줌을 받아서 마시고 암이 나은 사람이 있다. 믿음의 놀라운 힘이다. 산삼먹고 병낫다는 것은 다 위약효과다. 그 위약이 비쌀수록 효과가 있다. 사람들은 거짓을 더 잘 믿는다.

T 임파구는 뇌의 변화에 따른 반응이 확실하기 때문에 미국의 어느 대학병원에서 말기 암환자들에게 적극적인 상상요법 실험을 실시했다. 갈매기를 T 임파구, 물고기를 암세포라고 상상하는 실험을 한 것이다. 실험 1주일 후에 암조직이 줄어드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그러나 2주일 후에는 별로 효과가 없었고 3주일 째엔 아무 효과도 없었다. 진리가 아닌 것을 상상하면(믿으면) 조건반사적으로 처음엔 좀 반응하나 한계가 있다. 에너지가 어느 정도 소모되고 나면 반응 안한다. 참말을 들어야 계속 반응한다. 건강식하고 운동하며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는 진리를 아는 것이 힘인데 이것이 T 임파구에 제공되니까 계속 반응한다. 서로 사랑하고 진실한 관계를 맺는 것이 건강에 가장 중요하다.

위는 이상구 박사의 인간의 건강에 좋은 뜻과 믿음이 중요하다라는 강연 내용인데 아래 글 속의
평화운동가 갈퉁 박사가 자신의 삶 속에서 잘 실천하고 있다.  

80세가 더 된 정신과의사가 나와 대화를 나누는 중에 아이들은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하면서 움직이는데 그러한 활동이 어른이 되어서까지 계속되며 그 활동 중엔 휴식도 포함되는데 이것이 정신건강이라고 했다. 그것은 바로 노장사상에서 말하는 무위라면서 노이로제란 활동을 하지 않고 공상을 하는 것이며 활동을 해도 쓸데없는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어느 정신과 의사는 사람들이 활동을 할 때 헛힘을 쓰는 것이 노이로제라는 말로 같은 내용을 표현했다.

정신과 의사들이 말하는 건강한 사람의 모습이 세계적인 평화학자 갈퉁박사의 삶에서 잘 나타난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그의 일면을 소개하고자 한다.

갈퉁박사는 5.18 광주단체의 유료 초청으로 우리나라에 온 김에 2000년 5월 17일 저녁에 00으로 초대되어 무료 강연을 하였다. 강연을 하기 전에 그는 국적이 어디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자신은 세계의 시민인데 노르웨이에서 왔다는 말로 세계 평화를 위해 일하는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냈다. 질문 시간에 어느 남성이 70세나 된 갈퉁박사가 연단으로 뛰어가는 모습을 보니 건강하게 보이는데 그 비결이 무엇이냐고 강연의 주제와 언뜻 보기에 상관이 없는 질문을 하였다.

그는 의사가 말하는 영양가 있는 음식과 운동은 너무나 당연하니까 그것을 제외한 방법을 말하겠다며 정신적인 자세에 대해 말했다. 그는 가정을 포함한 모든 일을 즐기며 일생을 통해 수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가지고 믿음으로 행동하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고 했다.

자신은 아침마다 잠이 깨었을 때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는 것을 즐기는데 두개의 발을 맞대고 발가락 열개를 꼼지락거려보면 더 재미있으며 샤워를 즐기고 걷는 것 같은 사소한 일에서 행복을 느낀다 했다. 그리고 그는 일생을 통해 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가지고 믿음과 행동으로 일을 하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고 했다.

그가 하는 일은 세계의 평화를 증진시키는 일인데 그것을 위해 그날 저녁 00시에 있는 사회단체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자 먼 곳에서 왔다는 말을 해 나는 감동을 받았다.

그가 하와이대학의 교수로 있을 때 그의 대학원 제자였던 xxx교수의 소개에 따르면 그는 그 나이에도 비행기나 기차를 타고 다닐 때 노트북으로 글을 쓴다고 했다. 또 강연 의뢰를 받아 원고를 넘기고도 강연장까지 가는 동안에 새로운 강연내용을 구상해 원고와 다른 강연을 한다고 했다. 그는 원고로 된 내용은 읽어보면 되는 것이고 강연은 말로 들음으로써 새로운 내용을 한가지 더 알게 되니 청중의 입장에선 더 이익이라는 말을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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