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30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존경하는 이상구박사님 안녕하세요?
104기 세미나 참석하고 있는 저보다 비싼분의 동생 황은옥입니다.
작년 5월 전업을 하면서 인테리어 하는중에 언니의 골수이형성증후군 진단....
원래는 웰빙신발 대리점해 돈 많이 벌려 했는데,  돈보다는 건강이 우선이고
언니를 통해 암환우들을 알게 되고,  결국 인터넷과 책을 통해 평소의 생활습관이
나의 건강을 서서히 망가뜨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언니와 함께 절에가서 사업 잘되게 해달라고 절하던 저... 작년 9월 수동연세세브란스
요양원에서 30여분의 치매,중풍 어머니 아버님들과 첫예배, 담임목사가 아닌
전도사님의 강론, 연세드신분들 위주로 아주 쉽게 말씀해 주시려 애쓰시던 모습이...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저희에게 고민하고 힘들라고 하신게
아니라 이 아름다운 세상을 즐기고 사랑하라고 만드셨다"는 말씀이 저를 찡하게 하시더군요.
암환우천사단의 도움으로 수동요양에 있는 영규니, 그때는 너무 큰 고통속에 있어 정상인
저를 보고 욕을 했던 그가 너무 아파해 그 전도사님께 기도드려달라고 부탁했었는데...

첫예배후 다음날 월요일 고양시 장애우학부모회의에서 바른자세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자리에서 회장님의 권유로 지금은 박사님과 같은 마인드로 설교말씀을 해 주시는
주일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박사님 강의를 많이 들어서인지 구역예배시 한번도 읽지
못했던 성경공부도 느낌이 팍팍옵니다.  언니를 맴매해주시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님을 알게 하시고,   모든걸 내려놓고  아주 작은 저를 '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주님을 만날수 있도록 평소의 생활습관을 바꾸자"는 알리미역할을 할 수 있게끔 주님의
쓰임을 받게 해 달라는 기도를 드립니다.

박사님강의 작년11월부터 듣고 있고 센타에 오는 분들께 열심히 전하고 있습니다.
많이 안타까운것은 박사님의 어깨가 조금씩 처지고 있다는 사실... 
하나님의 사랑을  열정으로 말씀하실 때마다 저에게 감동으로 다가 오는데, 자세가
조금씩 무너지는것을 보며 안타깝습니다.(저만 느낀것이 아니라 암환우 2명도 동감)
언니가 OK하면 강원도에 가려했는데.... 4월 연신내에서 뵐 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지금 자칭 고양시 스마일건강걷기 강사 황은옥으로 활동할 준비 끝...
박사님의 강의로 내공까지 쌓고 많은분들께 평소의 건강관리를 알리려 노력중,
저에게 기회를 주세요^^

 

* Admin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3-23 14:1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58 " 기~적~~" 서은진 2002.10.02 1965
4257 "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 서은진 2000.12.26 2998
4256 " 손 상백" 장로님의 예언 인터넷 강의 입니다. jeong,myung soon 2012.04.12 1425
4255 " 시대의 표적 예언 강의" 연말기도주일 손 상백 장노 강의 jeong,myung soon 2013.12.29 1292
4254 " 위대한 바빌론" 이란 제목의 동영상 압니다... 혹시 공중 정원이 궁금하신분들에게 jeong,myung soon 2013.02.21 1069
4253 " 진리도 하나, 성령도 하나 " ㅡ 해와 달에 올린 글 1 Iloveyoumore 2018.11.29 502
4252 "0.7평서 웅크린 쪽방촌 사람들, 마음껏 팔다리 펼 수 있기를…" 김은자 2010.09.29 2798
4251 "감" 선생님, 감사합니다. Admin 2008.02.05 3020
4250 "국제 암정복 특별강좌"가 있슴니다 암을 이기는이들의 모 2001.03.02 2507
4249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김진복 2006.09.15 1712
4248 "뉴스타트 동호회"게시판이 신설되었습니다. Admin 2007.11.23 3308
4247 "뉴스타트는 방법이 아니라 자신이 변하여 가는 겁니다" 지옥녀 2009.12.16 2810
4246 "뉴스타트센타 소식" 게시판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Admin 2007.09.02 2481
4245 "망하지만.. 가장 큰 자" ㅡ 요한처럼 ! Iloveyoumore 2018.12.03 161
4244 "병 안 걸리고 사는 법"과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독후감 안병선 2008.03.07 2837
4243 "사람 죽이는 건 암세포가 아니라 절망"/암 고치는 ''말기암 의사'' 예원혜 2009.03.30 3151
4242 "생명의 하나님" 시편 42 장 정회근(J J) 2016.01.02 138
4241 "서로 사랑해요"님께 1 이상구 2020.04.26 359
4240 "성경은 생명 교과서" 우명미 2001.07.01 2175
4239 "성에도 열린문이 있었다" 사랑나눔회 2001.09.02 190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