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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참 욕심쟁이인가 봅니다.

너무 아름다운 꽃 지옥녀씨가 잠들었습니다.

오래도록 함께 지켜보면서 사람이 저리 아름다울 수가 있구나

그렇게 느껴 보고 싶었는데

주님은 그 꽃을 하늘 정원에 오늘 새벽 옮겨 심으셨습니다.

여전히 생명의 향기 발하는

그녀의 꽃은 더 이상 이 땅에서

맡을 수 없는 향기가 되었습니다.

서울대 병원에서 의식을 잃었다는 연락을 받고

찾아간 서울대 응급센터 한 쪽 귀퉁이에

지난 얼마간 무던히 무겁고 버겹던 육신의 몸을

침대에 의지한 채 누워 있었습니다.

"아무도 못 알아 봅니다." 남편에 말에 조금더 일찍 올 걸....

"총무님, 제가 누군지 알아 보시겠어요?"

"이병주 목사님!"

울음이 왈칵 쏟아질것 같았습니다.

 

머리를 귀에다 가까이 대고 그녀를 안고 기도했습니다.

생명의 주님, 언제나 우리에게 최고의 것을 주시는 주님께....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으로 주님을 의지하며 미세한 목소리로

아멘하시던 그녀는

오늘 새벽 천국의 정원에 옮겨졌습니다.

 

나는 살면서 그렇게 아름다운 꽃을 몇번 보지 못했습니다.

너무 늦게 발견한 하나님의 사랑을 아쉬워하기라도 하는 듯

암환자의 몸으로 한명의 생명이라도 살리려고 망상으로, 여수로, 벧엘로 줄기차게 다녀셨습니다.

 

하늘은 참 좋겠습니다.

당신 같은 아름다운 꽃들이 향기를 발할 것이니까요.

그곳에서

언젠가 당신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나도

그렇게 살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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