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3.01.22 00:42

하나님의 생명파

조회 수 10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추운 날씨가 계속 된다. 영하로 딱 딱 얼어 붙은 대지에 생명들이  살아남기 위한 투쟁이 치열하다.  예전에 집 뒤 마당에서 비들기를  키운적이있다. 그  추운 겨울에도  그 조그만 몸둥아리가 얼어 붙지 않고  잘 살고 있었다. 나는 새를 유난히 좋아한다. 마당에  닭도  두마리 키운적이 있다. 신기하게 알을 낳았고 그 알 이야말로  전혀 항생제 먹이지 않고 건강한 음식 먹여 길러서 나온 알 이여서 귀중하게 우리 식구가  먹은 기억이 난다.

얼마 전 내게 영어 회화를 배우러 오신 나이65세  되신 분과 알게 되 었는데 아 이분이 가지고 계신 아주 넓은 공장 건물이 있는데   큰 파킹장 뒤에 강물이 흐르는  옆에 얼마간의 땅이 있다고 해서 구경을 갔는데  그야말로  심심풀이로  닭키우기는 최고의 조건인 장소 였다.참 사람 인연이  이렇게 연결되는게  신기하다. 예전에 내가  베이글 상점을  할때에는  

내가 베이글이 뭔지도  모르는 걸 아시고 하나님께서 내게 보내 주신 사람이 있는데 그 친 구 는 자기 아버지 때부터 베글 만드는 기술이 있는 사람이여서 나와 함께 30년을 나를 도와  주는 일이 있었는데 이제 내가 나이들어 노년에 할 일 없이 지나는 걸 아시는 하 나 님 께서 그런 사람을 연결 시켜 주신 것 이다.

그리고는 지난  주에 암탉 두 마리를 사다 주는게 아닌가.난 이번 봄에 병아리부터 시작을 하려 했는데 이 추운 겨울 부터 일이생긴 것 이다. 닭에게 가져다 준 먹을 물은 밤새 꽁꽁 얼어서 따스한 물을 부어서 녹여 주고  있다. 그리고 전 날에 쌀 두 주먹 만큼을 먹이로 주 었 는데  혹시 얼어죽지나 않았는지 걱정이 되서 오늘 아침 일찍 닭 집을 들여다 보니 멀 쩡 히 살아 있는게 아닌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곡식은 태양열을 간직한 일종의 빠데리 인데 이 빠데리를 생명체가 먹으면 그 생명체 속에 들어가서  다시 태양열로 바뀌어 지는 작용으로 추위를 이기기고 살아 가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비밀이 작용함을 내게 알려 주신 것 이다.

두 주먹 만큼의 쌀을 얼음이 땡 땡 어는 밤에  불을 지펴서 쬐고 있으면 겨우 30분도 못 되서 다 타버리고 다시 영하로 얼어 버릴 터인데  쌀이 닭의 생명체로 일단 들어가면 그때부터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  되면서 밤 새도록 태울 수 있는 열로 대치해 주시는 기적 이 일어 나고  있는 것 이다.  여러분 하나님의 기적은 이렇게 사방군데 있지만 우리가 알지 못 하는건 의심 때문 이 아닐까 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37 바보이야기.... 김장호 2000.10.12 1754
4136 열린교회 이완경 2000.10.13 2535
4135 열린교회 이완경 2000.10.13 2567
4134 은실이 아시는 분!!! 황은실 2000.10.18 2713
4133 은실이 아시는 분!!! 황은실 2000.10.18 2692
4132 Re..은실이 아시는 분!!! 조은희 2000.10.20 3036
4131 Re..은실이 아시는 분!!! 조은희 2000.10.20 2692
4130 소외된 이들의 가족이 되어 웨이피아 2000.10.27 1822
4129 소외된 이들의 가족이 되어 웨이피아 2000.10.27 1945
4128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김남희 2000.11.06 2431
4127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김남희 2000.11.06 2091
4126 머리피는 기계 팔사람..아주싸게1!! 하잉~! 2000.11.08 2731
4125 머리피는 기계 팔사람..아주싸게1!! 하잉~! 2000.11.08 2896
4124 무엇이 우리를 울리는가?(오색은 지금) 김장호 2000.11.10 2863
4123 무엇이 우리를 울리는가?(오색은 지금) 김장호 2000.11.10 2294
4122 사랑의 이름으로 김장호 2000.11.10 2056
4121 사랑의 이름으로 김장호 2000.11.10 2296
4120 눈이 내리는데 박봉태 2000.11.11 1876
4119 눈이 내리는데 박봉태 2000.11.11 1905
4118 Re..눈이 내리는데 박봉태 2000.11.13 2382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