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4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루다형님의   회복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께  일러바치기를  배웠습니다.   두  손  모으고  무릎  꿇지  않아도  늘상에서  잡다한  일들을  일일이  일러바친답니다.  집안  일  하면서.  길 걸으면서.  밭에  풀  뽑으면서.    마음  속에  일어나는  일들을  그때그때  일러바친답니다.  

 

거울  앞에서  애써  어색하게  웃음  지어보는  수줍은  소년.    그   작고  여린  소년  안에서  우헤헤헤  비웃음  짓는  비겁한  존재.  소년을  비웃던  그  존재가  지금 내  안에도  수시로  들락거리는  것을  보면서  비겁한  그  존재를  하나님께  일러바치고.  고상한  쓰레기  유치한  쓰레기를 구분하는  분리수거를  너무도  잘  하고는  "하나님  죄송  합니다"를  연발하는  교만과  무지와  자조를  하나님께  일러바치고. 누군가  미워질때미운  그 사람  일러바치고.  미움도  일러바치고.  잡념이  끊이지  않아 집중하지  못할때    잡념도  일러바치고..........나는  이루다형님처럼  하나님께  시시콜콜  일러바치는  선수가  되었답니다.  세상에  이렇게도  행복하고  감사하고  편안한  일러바치기가  또  어디  있을까요.

 

남편은  내게  수시로  묻습니다.  밖에  나갈때  모자를  쓸까  쓰지말까.어떤  모자를  쓸까. 무슨  바지  입을까. 머리  자를때  됐느냐(아휴  거울  보면  되는데)  내  목소리가  좋으냐  내노래가  듣기에  어떠하냐.등등등등등.     일일이  대답하기가  짜증나고  귀찮아서  건성으로  대답  할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자꾸만  묻는  남편에게서  하나님께  끊임없이  일러바치는  내  모습을  보았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일러바치는  내  모습을..       급할땐  "하나님sos"를  외치던  내모습을..........

 

그리고  또  보았습니다.   나의  모든  고자질들을  웃음으로  다  받아  주시는  하나님을........남편이  내게  묻는  것보다  더  하찮고  유치한  나의  고자질들을  하나님은  모두  사랑으로  받으시는데  나는  남편의 물음들을  귀찮아  했음을  알았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일러바치기  하면서  이렇게  행복한데  남편도  내게  물으면서  하나님  앞의  나처럼  행복  할까요. 이제  남편의  물음들에  고맙고  기쁘고 행복하게  대답  할수  있게 되었답니다.  나의  일상에서  하나님은  이렇게도   나를  사랑으로  인도  하신답니다.

 

"쉬지말고  기도하라"를  어떻게  실천  할수  있을까  했는데  하나님께  시시콜콜  일러바치니까  "쉬지말고  기도하라"가  되었습니다.  이루다형님을  통해서  하나님은  또  하나의  사랑을  내게  가르쳐  주셨답니다.  이루다형님  감사드려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1. 박사님~~

    Date2013.07.28 By박지원 Views2219
    Read More
  2. 폐기흉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Date2013.07.26 By김종신 Views2194
    Read More
  3. 다람쥐와 뱀이 싸우는 동영상입니다

    Date2013.07.26 By김정만 Views2302
    Read More
  4. 박사님 신기해요!

    Date2013.07.25 Bybori Views2427
    Read More
  5. 오늘도 이상구 박사님의 기찬 강의를 듣고 있읍니다.

    Date2013.07.19 By정회근(J J) Views2312
    Read More
  6. 젊게 오래 사는 생명과의 비밀

    Date2013.07.12 Bysang lee Views2355
    Read More
  7. 문의들입니다.

    Date2013.07.11 By이대석 Views2271
    Read More
  8. 문의드립니다

    Date2013.07.11 By박관배 Views2188
    Read More
  9. 153기 정규프로그램 입금완료

    Date2013.07.02 By힐링 Views2394
    Read More
  10. 기타음악과 함께 하는 건강기별 "달빛음악회 Moonlight Concert" 실황 동영상을 보내며 드리는 글

    Date2013.06.30 By박종호 Views2415
    Read More
  11.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캠프 개최해 주시기 바랍니다

    Date2013.06.27 By박지영 Views2079
    Read More
  12. 머리와 이마의 표에 대해.

    Date2013.06.21 By초롱이 Views2231
    Read More
  13. 박사님 책에 관해서 드릴말씀이 있습니다

    Date2013.06.18 By두경석 Views2158
    Read More
  14. 노래가 되고 생명이 되고

    Date2013.06.12 Bydmsdud Views2140
    Read More
  15. 관리자님께...

    Date2013.06.08 By최갑주 Views2097
    Read More
  16. 경기도 평택시 안중에서 이박사님 세미나가 열립니다.

    Date2013.06.07 By박용범 Views2222
    Read More
  17. 뉴스타트센터 하늘에 쌍무지개가 떳어요~!

    Date2013.06.02 Bywebmaster Views2428
    Read More
  18. 제3기 뉴스타트 휴양프로그램(2013.4.23 ~ 5.15)

    Date2013.06.02 Bywebmaster Views2171
    Read More
  19. 이상구박사님!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Date2013.05.30 By초롱이 Views2417
    Read More
  20. 하나님께 일러바치기

    Date2013.05.27 By고선애 Views242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218 Next
/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