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3.06.14 21:20

투병 일기...

조회 수 37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일찍 일어나려고 했는데 또 늦게 일어났다.
나 자신이 너무 무력감을 느꼈다.
우울했다.
이렇게 무력하게 집에 있는 나 자신이 너무 싫다.

이렇게 되어버린 나 자신과
주위환경이 너무 안타깝고 억울하다.

나 자신을 사랑하자.
난 지금 나 자신을 너무 보잘것없게 보고 있다.
나를 믿자.
나를 신뢰하고 믿고 사랑할때
그때부터 나는 변할수 있을것같다.

나 자신을 용서하자.
나 자신을 신뢰하자.
나를 믿자.
규칙적인 생활을 하자.
무력한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다.

나를 믿자.
지금 내게 필요한건 나를 믿고
용서하고 받아들이는것이다.
현실을 받아들이자.

오늘은 너무 우울했다.
과거의 상태로 돌아가는게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다.
두려웠다.
지금은 좀 나아졌다.
내가 행동을 했다.
밑에 집에 내려가 밥을 먹고
얘기도 조금하고 이층으로 올라와
신발을 빨고 세수도 하고 방도 닦으니까
기분이 좀 되살아난것같다.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건 규칙적인 생활이다.
하루하루가 나에게 두려운 일이지만
일찍 일어나 규칙적인 생활을 이제부터 해야겠다.

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는
진리는 절대불변의 진리인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0
128 내인생의 가을이 온다면.... 꿈꾸는정원사 2003.09.16 3396
127 당신에게는 많습니다. file 김현실 2003.09.15 3130
126 이쁜 꽃.../ 이동영 2003.09.10 3818
125 남편의 사랑 선녀 2003.09.05 3493
124 천일홍 / 백일홍.../ 이동영 2003.08.19 3783
123 너무나 아름다워서 ..../ 이동영 2003.08.15 2684
122 행복하세요 나그네 2003.08.07 3318
121 바다를 따라서.../ 이동영 2003.08.03 2627
120 얼음조각..보기에도 시원해보이네요.../ 이동영 2003.08.02 3144
119 꽃잔치..../ 이동영 2003.08.02 3658
118 강의를 듣고나서 자동차와 세포의 비교 분석표를 써니 2003.08.02 3534
117 풍경 사진.../ 이동영 2003.07.30 2930
116 아침에 산에서 캔 관절약 "찌지직" 오색 사진사 2003.07.30 3511
115 꽃과 꽃말.../ 이동영 2003.07.29 2984
114 아름다운 자연.../ 이동영 2003.07.25 3424
113 참으로 감사했던 46기 뉴스타트 프로그램 예원혜 2003.07.25 3193
112 화<Anger> 포도알 2003.07.23 3557
111 진실로,너무감사합니다.... 지켜보는이.. 2003.07.22 3338
110 시원한 바다.../ 이동영 2003.07.21 2908
109 비닐 우산도 모자랐던 어린시절.../ 이동영 2003.07.19 3558
Board Pagination Prev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