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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님의 동시 정말 깨끗하고 아름다웠습니다.
볼때마다 뜻, 찌지직이 밀려오는 지혜의 샘이었지요.
정말 축하드려요.
3월달에 나오는 동시 책을 우리 생명운동본부에도 보내주세요.
신인상을 받게되신 리디아님을 우리 본부식구 모두 츄카츄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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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리 있어도 / 동시 - 리디아 ┼


│ 아무리 멀리 있어도
│ 엄마는 다 안다

│ 내가 아픈지
│ 엄마 보고 싶은지...

│ 꿈길에
│ 꿈길에서
│ 서로 만나는것은

│ 눈에 보이지않는
│ 탯줄!

│ 그 한 끝은 엄마가
│ 또 한 끝은 내가

│ 두손으로

│ 꼭...
│ 꼭...

│ 잡고 있기 때문이지.


│ *이번 '월간문학' 동시부분에서 작품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책은 3월에 나올 예정입니다.
│ 지면을 제공해주신 뉴스타트께 감사드립니다. 리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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