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태...오현명 명태...양명문 詩, 변훈 曲 검푸른 바다 바다 밑에서 줄지어 떼지어 찬물을 호흡하고 꼬리나 대가리가 클대로 컸을 때 내 사랑하는 짝들과 노상 꼬리치며 춤추며 밀려 다니다가 어떤 어진 어부의 그물에 걸려 살기 좋다는 원산 구경이나 한 후 에짚트의 왕처럼 미이라가 됐을 때 어떤 외롭고 가난한 시인이 밤 늦게 시를 쓰다가 소주를 마실 때 그의 시가 되어도 좋다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다 쫙쫙 찢어지어 내몸은 없어질지라도 내 이름만 남아 있으리라 명태 명태라고.. 이세상에 남아 있으리라 명태...인천시립합창단 따로 듣기 명태...강산에 따로 듣기 Prev 나의 꿈들을 서랍속에서 꺼내어 나의 꿈들을 서랍속에서 꺼내어 2011.02.08by 지찬만 나,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Next 나,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2010.06.17by 지찬만 0 추천 0 비추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List Zine Gallery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0 348 삶에서 남기지 말아야 할 것과 남길 것 지찬만 2010.09.01 3319 347 조용히 나를 생각하는 시간 지찬만 2011.01.08 3319 346 기적의 하나님(따라 해보세요) 오색 사랑 노래 2004.05.24 3321 345 나의 꿈들을 서랍속에서 꺼내어 지찬만 2011.02.08 3321 » 노래-명태/오현명 써니 2004.03.01 3322 343 나,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지찬만 2010.06.17 3322 342 가장 항홀한 순간 지찬만 2011.02.10 3324 341 잔은 비울수록 여유가 있답니다 지찬만 2009.10.31 3325 340 목련화 지찬만 2010.04.12 3325 339 ..아..당신은 꽃을 좋아하시네요... 지켜보는이.. 2003.06.18 3326 338 그 사람을 가졌는가? 관리자 2003.05.11 3327 337 김종안의 작품.../ 이동영 2003.10.22 3327 336 Re..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리며.... *^^* 2003.12.19 3330 335 드뎌 사랑의 눈동자를 올렸지요. 오색 사진사 2003.10.21 3334 334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지찬만 2010.03.29 3334 333 Re..하루의 탄생 2004.02.09 3335 332 기적의 값...^^*))) (정말 감동적인 얘기) 오색제비 2004.05.06 3335 331 나는 행복합니다 지찬만 2009.10.11 3336 330 아픈 손끼리 써니 2003.12.21 3337 329 진실로,너무감사합니다.... 지켜보는이.. 2003.07.22 3338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이름닉네임아이디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148 Next / 148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