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태...오현명 명태...양명문 詩, 변훈 曲 검푸른 바다 바다 밑에서 줄지어 떼지어 찬물을 호흡하고 꼬리나 대가리가 클대로 컸을 때 내 사랑하는 짝들과 노상 꼬리치며 춤추며 밀려 다니다가 어떤 어진 어부의 그물에 걸려 살기 좋다는 원산 구경이나 한 후 에짚트의 왕처럼 미이라가 됐을 때 어떤 외롭고 가난한 시인이 밤 늦게 시를 쓰다가 소주를 마실 때 그의 시가 되어도 좋다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다 쫙쫙 찢어지어 내몸은 없어질지라도 내 이름만 남아 있으리라 명태 명태라고.. 이세상에 남아 있으리라 명태...인천시립합창단 따로 듣기 명태...강산에 따로 듣기 1 추천 0 비추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List Zine Gallery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0 2708 미래는 나의 것 지찬만 2014.08.01 556 2707 가슴이 살아있는 사람의 생활수칙 지찬만 2016.10.05 557 2706 살아야하는 이유 가파 2017.09.26 575 2705 복에 복을 더하사 1 새말 2015.08.27 576 2704 폐와 임파에 전이된 암들이 사라진 사람 이야기 가파 2021.05.02 580 2703 배우지 않아도 지찬만 2014.08.01 584 2702 자연치유력을 키우는 호흡 지찬만 2015.05.04 591 2701 세상을 사랑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 지찬만 2014.09.22 599 2700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 곁에는 1 지찬만 2014.06.17 607 2699 사랑을 지켜주는 마음 지찬만 2014.06.30 608 2698 큰 흐름을 보다 지찬만 2014.09.01 608 2697 길을 가면 길을 만난다 지찬만 2014.08.04 609 2696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지찬만 2014.10.06 614 2695 정리 지찬만 2014.08.27 624 2694 잔은 비울수록 여유가 있답니다 지찬만 2014.03.07 633 2693 용서의 계절 지찬만 2014.04.14 636 2692 가깝다는 이유로 상처 주진 않았나요 지찬만 2014.07.25 639 2691 마음의 주름살을 펴라. 四時春/申澈均. 2014.06.08 649 2690 내일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四時春/申澈均. 2014.03.29 650 2689 우리 몸을 힐링 모드로 전환하자 지찬만 2016.09.02 654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이름닉네임아이디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48 Next / 148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