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9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한 사나이가
죽어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사방은 고요했고,
맛있는 음식이 가득했습니다.
또한 절망도 고통도 없었으며
무슨 짓을 하든
참견하는 사람조차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나이는 이곳이 천국 이로구나 ! 
하며 즐거워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내 사람들이 그리워졌습니다.
마음대로 먹고 마시고 잠자고 떠들고 해 봤지만
혼자만 있는 하늘나라는
너무 외롭고 무섭기 조차 했습니다.

그래서 사나이는,
" 하나님, 저를 지옥으로 보내 주세요, "
라고 큰소리로 외쳐댔습니다.

 

그는 아무도 없는 외로운 천국 보다는
차라리 사람들이 많은
지옥이 낫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어디선가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 네가 있는 그곳이 바로 지옥이니라, "
사람이 없는 곳, 바로 그곳이 지옥 이었던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미우나 고우나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사람들간의
관계와 나눔은 매우 중요 합니다.

천국과 지옥을 착각했던 사나이처럼,,,

사람은 기쁨은 물론
고통조차도 함께 나누며
살아가야 하는 존재이기에
사람에게는
미운사람 고운사람 모두 필요한 것 입니다.

우리들에게
서로 없어서는 안될 사람이기 때문 입니다.

혼자는 삶을 생각할 수없고
나의 의미가 없으니까요
함께 있을때 내 존재 가치를 찾을수 있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0
1868 느리게 사는 즐거움 지찬만 2007.11.28 2248
1867 사랑이란? 지찬만 2007.11.29 2096
1866 이렇게 한번 살아보았으면 지찬만 2007.11.30 2159
1865 따뜻한 마음으로 손잡아 주세요 지찬만 2007.12.01 2205
1864 인생은 나를 찾아 가는 일 지찬만 2007.12.02 2208
1863 행복을 느끼면서 살 수 있는 법 지찬만 2007.12.03 2491
1862 겸손은 生의 약이다 지찬만 2007.12.04 2260
1861 당신이 좋아서 지찬만 2007.12.05 2154
1860 아름다운 사람 지찬만 2007.12.06 2276
1859 그래도 나는 가볍게 살고 싶다 지찬만 2007.12.07 2157
1858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글 지찬만 2007.12.08 2087
» 사람에게는 사람이 필요하다 지찬만 2007.12.09 1968
1856 감사하다고 해 보세요 지찬만 2007.12.10 2208
1855 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처럼 지찬만 2007.12.11 2615
1854 마음에서 조용히 웃을 수 있는 미소를 지찬만 2007.12.12 2082
1853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 지찬만 2007.12.13 2200
1852 생각나는 얼굴이 되고 싶습니다 지찬만 2007.12.14 1788
1851 마음의 산책 지찬만 2007.12.15 2256
1850 사랑과 행복은 웃어주는 것입니다*^^ 지찬만 2007.12.16 1811
1849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지찬만 2007.12.17 2514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