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7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들꽃이 피어나는 9월에~ 하늘에 뭉개 구름이 몽실 몽실 피어 오르는 해 뜨는 새벽~ 안개 피어오르는 수평선에 자욱한 안개 속으로 붉은 태양 빛이 불그스레이 물들고 떠오르는 태양 빛이 넓게 퍼지면 가을 바람이 하늘 하늘 코스모스 꽃봉오리를 흔들어 꽃 잎에 내려 앉은 이슬을 털어내어 밝게 피어난다. 파아란 하늘에 여리게 피어오르는 하아얀 구름이 두둥실 멀리 산 봉우리 언저리가 엷게 붉그스러이 물들어가고 초가을의 풍치가 어느덧 누렇게 익어가는 논두렁에서 가을의 풍성함을 예견하여 본다. 산 위에 올라 안개처럼 피어오르는 운무의 조화로움이 휘감아 올라 부딪쳐 손살 같이 저멀리 산 등성이로 사라지네 이슬 먹은 등산로 주위에 이름 모를 작은 들꽃들이 아기 자기한 모습으로 눈을 즐겁게 하는 초가을 느끼게 한다. 해변의 언덕에 올라 해저무는 수평선에 걸쳐진 태양 빛이 산등성이 위에 길게 펼처진 구름사이로 찬란한 오색 빛으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만들어 황홀한 석양 빛을 비추어 준다. 이 아름다운 가을에 해저무는 언덕에 서서 바라보는 또 다른 하루의 느낌 속에 가을의 예찬을 느낀다. 내가 태어난 9월의 또 다른 하루를 느끼며, 노오란 벌판의 풍성함과 아름다운 가을 빛을 즐기며,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또 다른 내일의 아름다운 가을을 느끼며 가족과 친구와 함께하는 행복을 생각해 본다. 9월 탄생의 기쁨을 나누면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0
1668 인생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 지찬만 2009.10.17 2831
1667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건 지찬만 2009.10.16 2461
1666 사랑은 셈하지 않습니다 지찬만 2009.10.14 2740
1665 언제나 좋은 인연으로 살고 싶다면 지찬만 2009.10.14 2259
1664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지찬만 2009.10.12 2625
1663 나는 행복합니다 지찬만 2009.10.11 3336
1662 사람 냄새가 그리운 날은 지찬만 2009.10.10 2232
1661 가장 아름다운 순간 지찬만 2009.10.09 2854
1660 친구야 네가 있어 늘 행복하다 지찬만 2009.10.07 3216
1659 때로는 모자람도 미덕입니다 지찬만 2009.10.06 2241
1658 삶이 힘드시거든 언제든 오세요 지찬만 2009.10.04 2236
1657 늙은 인디언 추장의 지혜 지찬만 2009.10.03 2610
1656 아름다운 하루의 시작 지찬만 2009.10.02 2501
1655 자연스럽게 사는 것이 아름답다 지찬만 2009.10.01 2634
1654 오늘이 없으면 내일도 없다 지찬만 2009.09.30 2790
1653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느냐 지찬만 2009.09.28 2552
1652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진다 지찬만 2009.09.27 2198
» 들꽃이 피어나는 9월에 지찬만 2009.09.26 2714
1650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 지찬만 2009.09.25 2188
1649 내 마음 나도 몰라 지찬만 2009.09.24 2558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