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0.08.31 19:40

가을 한 잔 주세요

조회 수 37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을 한 잔 주세요

 

가을 한 잔 주세요 진하게 탄 가을 한 잔이요 슬픔하고 눈물은 빼고요 진짜 가을 맛을 느껴야 하거든요.. " 예 알겠습니다." 저희 카페에는 아지랑이 피는 길가에 핀 들꽃향의 봄 허브가 있는데 몸을 포근하게 하고 기분을 좋게 하죠.

 

겨울에 한 번 더 드시로 오세요 참! 가을은 어떤 향으로 드릴까요? 조금 이르게 떨어진 쓸쓸한 낙엽향으로 드릴까요? 아니면... 탕빈 파란 하늘에 부는 바람향으로 드릴까요? 그 외에 우수에 젖은 사람들의 어깨를 드리운 노을향도 있지요...

 

"모든 맛을 다 섞으면 어떤 맛이 되나요?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섞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깊은 가을향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텅빈 하늘에 부는 바람향으로 주세요" 주문하신 "차" 준비하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1
1968 내 탓으로 돌리면*^^ 지찬만 2007.08.17 2198
1967 생각나는 얼굴이 되고 싶습니다 지찬만 2007.08.18 2161
1966 헛되고 헛된것 지찬만 2007.08.19 2519
1965 그대의 향기처럼 지찬만 2007.08.20 2254
1964 사랑하며 사는 세상.... 지찬만 2007.08.21 2065
1963 어려울 때 필요한 것은 지찬만 2007.08.22 2135
1962 추 억 지찬만 2007.08.23 2249
1961 마음 지키기 지찬만 2007.08.24 2154
1960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지찬만 2007.08.25 1856
1959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지찬만 2007.08.26 2177
1958 피아노반주자, 김현수님 사진 받아보세요~ 정하늘 2007.08.26 2396
1957 좋은 말은 아침이슬과 같습니다. 지찬만 2007.08.27 2318
1956 너그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지찬만 2007.08.28 1930
1955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중에 지찬만 2007.08.29 2091
1954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지찬만 2007.08.30 2385
1953 조금은 겸손한 마음으로 지찬만 2007.08.31 2235
1952 힘들면 쉬어 가세요 지찬만 2007.09.01 2803
1951 문은 내가 먼저 열어 보세요 지찬만 2007.09.02 2157
1950 소중한 것과 사랑받는 것 지찬만 2007.09.03 2200
1949 오늘 만나고 싶은 사람 지찬만 2007.09.04 2254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