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0.12.22 19:37

황혼의 멋진 삶

조회 수 39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황혼의 멋진 삶


하루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오히려 저녁 연기와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다.

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정신을 가다듬어
멋진 삶으로 마무리 해야한다.

권세와 명예, 부귀영화를
가까이 하지않는 사람을
청렴결백 하다고 말하지만,
가까이 하고서도 이에 물들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청렴하다 할수 있다.

권모술수를 모르는 사람은
고상하다고 말하지만
권모술수를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고상한 인격자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언제나 성공만 따르기를 바라지 말라
일을 그르치지 않으면
그것이 곧 성공이다.

남에게 베풀 때 상대방이
그 은덕에 감동 하기를 바라지 말고
상대방이 원망치 않으면
그것이 바로 은덕이다.

내가 남에게 베푼공은
마음에 새겨 두지말고
남에게 잘못한 것은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한다.

남이 나에게 베푼 은혜는 잊지 말고
남에게 원망이 있다면 잊어야 한다.

거름이 많은 땅에서
초목이 잘 자라고
지나치게 물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은 때묻고 더러운 것도
용납하는 아량이 있어야 하고
너무 결백하여 자신의 판단으로만
옳다고 생각해서도 않된다.

당신을 괴롭히거나
분한 마음을 갖게 한 사람이라도
용서할 수 없다면 적으로 만들지 마라.

만약 내가 다른이의 마음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것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1
68 세상을 행복하게 바라보는 마음 지찬만 2019.12.03 180
67 최고의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 가파 2020.06.27 179
66 나를행복하게하는생각들 지찬만 2020.11.03 179
65 생명의 길 새말 2015.08.23 176
64 선물같은 하루가 되세요 지찬만 2019.11.01 175
63 그대와 춤을 가파 2019.06.06 173
62 봄비 내리는 날 가파 2020.04.21 171
61 지혜로운 삶을 위하여 지찬만 2020.02.01 170
60 신비 속에 계시는 아버지 새말 2015.08.21 170
59 어김없이 오는 봄-입춘에 문안드립니다 1 영원기쁨감사 2020.02.05 166
58 내가 살아보니까 지찬만 2020.01.01 166
57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때는 지찬만 2020.04.05 165
56 오늘 목표한 일은 모두 한다 지찬만 2018.08.02 165
55 영혼을 일깨우는 벗을 찿아라 지찬만 2020.08.11 164
54 피를 흘려야할 자와 환호를 받아야 할 자 가파 2019.11.18 164
53 영원한 오월을. 가파 2018.04.30 164
52 새해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지찬만 2019.01.01 164
51 B로 살기 가파 2021.04.24 160
50 이미 이루어진 것으로 믿고 사는 삶 가파 2021.04.18 160
49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지찬만 2020.10.07 158
Board Pagination Prev 1 ...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