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0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마음이 맑은 사람은
      아무리 강한 자에게도 흔들리지 않고,

      마음이 어두운 사람은
      약한 자에게도 쉽게 휘말리기 마련입니다.

      당신이 후자이거든
      차라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까만 마음이 되십시오.

      까만 조가비가 수많은 세월동안
      파도에 씻기어 하얀 조가비가 되는 것처럼
      자꾸만 다듬어 마침내 맑음을 이루십시오.

      맑음이 되려면 먼저
      최초의 자신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가치관이 분명하고
      그에 따르는 품행이 명백한 사람은
      어느 경우든 자신을 되찾기 마련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자기를 잃지 않는 사람
      그리하여 언제 어디서나 의젓한 사람,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바닷가의 수많은
      모래알 중에서도
      그저 딩굴며 씻기며
      고요하게 나를 지켜낸 조가비처럼
      바로 내 안의 주인이 되는 것 입니다.

      주인이 되거든
      옛날을 생각하지 마십시오.
      주인이 되어 옛 것을 생각하면

      미움은 언뜻 생각하면
      미움을 받는 자가 불행한 듯하지만
      실상은 미워하는 자가
      참으로 불행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미움 없는 하루 속으로
      그렇게 곱게곱게 씻겨 가십시오.

          -좋은 글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0
428 삶은 만남 속에서 이루어진다 지찬만 2012.02.05 1029
427 오늘을 힘내는 말씀중에서,,, 신혜영 2012.03.18 1028
426 희망이라는 명약 지찬만 2013.02.16 1027
425 꿈과 소망으로 아름다운 하루 지찬만 2012.09.08 1027
424 가정을 이루는 것은 지찬만 2012.01.24 1025
423 새해에는 이렇게 살게 하소서 지찬만 2012.01.02 1025
422 향기로운 마음의 행복 지찬만 2012.03.10 1023
421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지찬만 2011.12.30 1022
420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사람. 四時春/申澈均. 2014.02.23 1021
419 마음의 창문. 四時春/申澈均. 2013.11.23 1021
418 정겹고 감사한 사이 신혜영 2012.10.13 1021
417 餘生之樂 지찬만 2012.02.03 1020
416 인생의 바람이 나를 부르며 그르라 하네 지찬만 2012.10.26 1015
415 숫자로 보는 성경적 상징의미와 음계 오직성령 2019.09.05 1015
414 행복도 심는 것입니다 지찬만 2012.11.01 1014
413 인생은 나를 찾아 가는 일 지찬만 2013.06.08 1009
» 미움이 없는 마음으로 지찬만 2012.01.13 1009
411 黃昏 人生 배낭속에 지찬만 2012.03.17 1008
410 어린시절 여자목욕탕 julitta 2013.01.14 1005
409 인생은 재를 남기는 모닥불 같은 것 지찬만 2012.12.01 1005
Board Pagination Prev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