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5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훈훈한 향기 품기는 사람
  

 

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게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구비마다 지쳐 가는 삶이지만

차 한 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굳이 인연의 줄을 당겨 묶지 않아도

관계의 틀을 짜 넣지 않아도

찻잔이 식어갈 무렵

따스한 인생을 말 해주는 사람이면

참 행복하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0
2908 찌지직을 주고 받는 노래-기도하는 마음/김란영 써니 2004.06.19 3943
2907 가곡-옛동산에 올라/최현수 써니 2004.09.02 3936
2906 힘들때....슬플때...기쁠때.../ 이동영 2003.07.05 3935
2905 미운 돌맹이.../ 이금남 2003.04.11 3932
2904 노래-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피아노& 바이올린연주 써니 2004.04.22 3929
2903 우리의 아름다움 오색 못쟁이 2003.04.09 3923
2902 가는 세월 오는 세월 지찬만 2010.12.14 3916
2901 우리는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지찬만 2010.10.30 3907
2900 중년의 가슴에 6월이 오면 지찬만 2010.06.07 3907
2899 아름다운 관계 지찬만 2010.05.25 3905
2898 감사와 행복 지찬만 2010.09.30 3904
2897 Re..투병 일기... 이동영 2003.06.15 3904
2896 봄의 비밀 관리자 2003.04.11 3900
2895 잠 안오는 밤을 위하여 오색 못쟁이 2003.04.10 3899
2894 작은것이 정말 귀하고 소중합니다 지찬만 2010.06.12 3896
2893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지찬만 2010.09.25 3893
2892 행복은 마음이 부른다 지찬만 2010.05.12 3888
2891 이상구 박사님!!! 4랑함돠~~~/ 이금남 2003.04.10 3888
2890 그대들의 하루를 축복합니다 지찬만 2010.07.09 3879
2889 재미있는 화면 써니 2003.04.17 3871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