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2.04.21 09:11

아침 이슬과 같은 말

조회 수 12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침 이슬과 같은 말
 

 

좋은 말은 아침 이슬과 같습니다. 이슬은 양은 많지 않지만 식물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특히 사막 같은 지역에서는 이슬이 식물의 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좋은 말은 많은 말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한 마디의 좋은 말은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때로는 사람을 살리기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내가 한 좋은 말 한 마디로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 그것보다 귀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슬이 아침에 식물을 적셔주는 것과 같이 좋은말을 해서 사람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준다면 좋은말을 듣는 사람은 생명수를 공급 받는 것과 같을 것 입니다.

 

좋은 말은 소망이 있는 말입니다. 내 생각이 아무리 옳을 지라도 상대를 설득하려는 말과 책망하는 말은 때로는 소망을 끊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모두 다르게 자기만의 은사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내가 잘하는 것이 있다고 해서 상대가 못하는 것을 책망하고 권면하면서 따라 하라고 할 때 상대는 죽어도 못 할 수도 있다는 사실 입니다. 그것을 너무 강하게 요구하면 상대의 소망을 끊어 버리는 것과 같이 됩니다. 실제적으로 부모의 지나친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아이들이 생명을 끊는 경우도 종종 일어 납니다.

 

소망을 주는 말을 하세요 이슬과 같이 그 사람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말을 하세요 소망을 주는 말은 진실되어야 합니다. 좋은 미사여구를 써서 우유보다 매끄럽게 말을 할 지라도 진실되지 못한 말은 결국 상대를 찌르는 비수와 같은 것이 됩니다. 때에 맞는 옳은 말은 기쁨을 줍니다.

 

한 마디의 말이라도 아름다운 말을 한다면 이 세상의 모든 식물을 적셔 주는 아침 이슬과도 같이 영롱하게 빛을 낼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1
2468 감동할 줄 아는 사람 지찬만 2006.10.30 2613
2467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원칙 지찬만 2006.10.31 2540
2466 ♡ 처음 가졌던 소중한 마음 ♡ 지찬만 2006.11.01 3039
2465 마음의 편지 지찬만 2006.11.02 2328
2464 삶은 그 자체로 아름다웠노라고 .. 지찬만 2006.11.03 2682
2463 ♡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은 ♡ 지찬만 2006.11.04 3140
2462 나무의 진정한 아름다움 지찬만 2006.11.05 2328
2461 우리의 아름다움 지찬만 2006.11.06 2209
2460 ♣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야 ♣ 지찬만 2006.11.07 2498
2459 중년의 독백 지찬만 2006.11.08 3180
2458 날씨와도 같은 삶 지찬만 2006.11.09 2467
2457 근심은 알고나면 허수아비다 지찬만 2006.11.11 2617
2456 가을에 아름다운 것들 지찬만 2006.11.12 2688
2455 아름다운 간격... 지찬만 2006.11.13 3258
2454 아름다운 세상의 향기 지찬만 2006.11.14 2303
2453 참으로 멋진 사람 지찬만 2006.11.15 2606
2452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지찬만 2006.11.16 2184
2451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지찬만 2006.11.17 2923
2450 세상사는 이야기(나그네) 지찬만 2006.11.17 2536
2449 자신과 연애하듯 삶을 살아라 지찬만 2006.11.18 3092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