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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방님이 사랑으로 사오신 약을 사랑으로 받으시는 것이 신랑의 체면을
세워주는 것은 아닐까요?
물론 신랑도 약이 아무런 도움되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것이 필요하지요.
간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약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지요.
약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서로의 관계이지요. 모두 자기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주면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는 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 ▨ 간기능회복약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걸... - 아내(youngmno2@yahoo.co.kr) ┼
│ 어제 신랑이 간장약을 사왔습니다..
│ 간기능 회복 어쩌구.....
│ 그래서 이런거 먹어봐야 아무소용 없다고 말했습니다..

│ 박사님께서 확실히 얘기좀 해 주세요
│ 제말은 믿질 않습니다.. 에이구 답답해라... 돈만 낭비 했지요
┼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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