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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 박사님 안녕하세요.
51기, 53기 이수한 박재홍입니다.
저는 덕분에 잘있습니다. PET 검사는 제가 주장하여 검사를 받지않기로 하였읍니다.
그리고 5월18일에 드디어 장루 복원수술을 합니다.
그런데 오늘 병원에 갔다가 방사선과 주치의가 외과의사와 상의한 결과를 말해주는데
복원수술 하는 김에 이왕 개복을 하니, 위장과 췌장 사이에 있는 문제의 그 임파선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병행 하자고 제인을 합니다.

이에 동의를 해야하는지 안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어 자문을 구합니다.

당초는 제 경우는 임파선에 종양이 생긴경우 이므로 수술이 의미가 없다고 했는데 이제와서는 기회가 좋으니 양성인지, 전이인지 또는 원발성인지 알아보는 것이 좋을것 같아 권고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그 것이 무엇인지 밝혀진다고 해서 치료법이 달라지는것도 아니고 더욱이 양성이라면 그냥두어도 되는데 왜 제거수술을 하자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데 주치의는 제거 하자고 강권하고 있읍니다. 일단 생각해 보겠다고 하고 유보해 두었읍니다.

임파선 종양을 제거할때 부작용이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양성이라도 종양이라면 제거하는것이 좋다는 말도 있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박사님 강의 기본에 충실하게 생각해보면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선으로 갚는다면" 내 몸의 일부이기도 한 종양을 수술로 제거하는것이 능사가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만, 박사님의 고견을 한번더 더 듣고 싶읍니다.

가능하시면 자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고맙습니다.

혹 참고로 전화번호 남깁니다 011-9997-762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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