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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0 12:21

다시 닦친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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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안녕하세요. 80기 참가자 한의숙입니다.. 남편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신이 궁금했었던 부분들을 다알게 되어서 너무 기뻐했었거든요.그런데 자신이 본 하나님을 다른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다면서 되게 답답해 했거든요.   사실은 남편이 그전에도 약을  끊어 본적이 있었는데요. 약을 끊은지 3주 정도 되갈때쯤  그런 증상들이 있어서요 . 이번이 세번째 거든요. 그런데 남편이 정신이 들어서 저에게 이런 애길 하더라구요. 고등학교때 아버님의 외도로 친구들과 말을 안하기 시작하면서 혼자 깊이생각에 빠져드는 버릇이 생겼다구요...그래서 그런지도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병원에 도착해서 피검사를 했는데 의사가 저에게 오더니 이상하다고 더 좋아졌는데 왜그런지 모르겠다고 하시면서 소금이 모자라서 식염수를 맞아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간호사가 약을 가져왔는데 그전보다 훨씬 줄었더라구요.. 이번에는 저번에 입원했을때보다 훨씬 빨리 5일만에 퇴원하게 되었어요.  정신과에서도 오셨는데요 혹시 자기가 알고 있는 것들으로 남에게 이해시킬려고 그래서 알지못하면 답답해 하지 않았냐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제가 그렇다고 했더니 무슨 약을 하나 줬는데 그약이 사람의 마음을 가라앉히면서 잠도 오게 만드는 약이래요. 그런 증상이 오기 전에 잠을 자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굉장히 힘들어 했었거든요. 지금은 퇴원해서 집에서 잠도 잘자고 이제정말  그전보다 달라진 남편을 보며 굉장히 기쁨니다.  우리가 병이들어서 불행한것이아니라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느냐에 따라 나에 행복의 깊이가 달라진다는것을 알면서 저희 가정 너무너무 행복합니다..정말 이번 세미나에 참가하게 된것이 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었다는것을 저희들 알게 되었습니다..박사님 감사합니다..  박사님 왜 약을 끊을 때마다 정신적인 문제가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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