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4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상구 박사님께 문의 드립니다.

박사님, 저는 72세로 호주 시드니에 살고 있습니다. 박사님의 강의는 확실치 않습니다 만, 약 18년 쯤 전 박사님께서 이곳에 처음 오셔서 강의를 하실 때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가 했었습니다.  그러나 비교적 건강체질이어서 뉴스타트 운동을 실천하지 못하고지내왔습니다.

저는 지난 해 12월부터 금년 2월까지 3차례 위 내시경을 검사받았습니다.
결과는 위 중간 지점에 위궤양에다가 아직 위암은 아니지만, 위암으로 발전할 세포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내과 전문의는 저의 위를 3/2 아니면, 위를 전부 절재하여 초기에  암세포를 없애는 것이 좋으므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병원 외과 전문의에게 보내졌습니다. 
전문의 역시 자신이 다시 위내시경을 검사하고, 2주 후에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를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박사님의 강의가 생각되었고, 그래서 2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이상구 박사님의 뉴스타트 동영상을 보면서 그대로 실천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 동안도 내과 전문의와 외과 전문의에게서 각각 2차례나 왜 수술을 받지 않느냐고, 이제 수술 받으면 항암치료도 필요 없이 위만 잘라내면 완치 될 수 있다고 전화를 해 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의사와 주위의 분들의 권유를 외면하고, 뉴스타트 방식으로 매일 그것에 매달려 지내고 있습니다. 

박사님, 저의 판단이 옳지요?
수술을 하지 않기 잘했지요?
홀로 외롭게 투병하고 있습니다. 당장 한국 으로 가 세미나에 참석하고 싶지만, 여건 상 이곳에서 인터넷 동영상을 보면서 함께 노래도 하고, 박사님의 강연도 듣고 있습니다. 감격하여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이곳에서 박사님의 세미나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저의 판단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박사님, 바쁘신데 정말 죄송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2571
2963 유박사님께 ? 하영훈 2003.02.20 3352
2962 유박사님 감사합니다 magicsky 2003.05.15 2669
2961 유기농 채소를 먹을수 있는 상황 아니어서 농약 뿌린 채소를 먹어야되는 상황입니다 1 운동하장 2020.03.09 918
2960 윌슨병 1 이상구 2010.12.20 3572
2959 윌름씨종양에 대하여(급) 1 파도소리 2009.03.28 4104
2958 위하수증은 어떻게 해야 낫나요? 1 요한 2021.08.13 225
2957 위하수증...갱년기...우울증...답해주세요~ 김희진 2003.11.08 2355
2956 위절제후 간식 유동엽 2003.09.27 2327
2955 위장이 좋지 않아요 이혜연 2003.10.01 2708
2954 위장이 너무 아파서 밤에 통 잠을 못 자겠습니다. 곽기복 2006.07.11 2848
2953 위장병 강직성 2003.08.26 2461
2952 위장관기저종양 말기환자 최은형 2008.12.21 2837
2951 위장관 기질 종양 2 Esther 2021.02.21 261
2950 위와 장이 소리가나고 설사가 멈추질 않네요? 2 신디 2017.02.06 1960
2949 위와 십이지장 사이의 악성궤양 곽미진 2008.05.11 3856
» 위에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세포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효정 2007.03.23 2453
2947 위에 과량으로 담즙이 차 있는 원인???? 김향화 2004.03.12 2596
2946 위암환자에게 있어서... 임병수 2003.02.12 3389
2945 위암치유에 대하여 2004.10.02 1974
2944 위암치료방법에관하여 1 대청봉 2017.01.06 17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