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47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저는 2002년 10월에 위암수술을 받고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5개월 한 후 몸이 아주 쇠약해져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의욕도 없어 절망적인 상태에서 우울증에까지 갈정도였는데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권유로 한국생명운동본부 정규세미나 45기 프로그램에 참가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산책길을 올라가기도 어려울 정도였는데 2틀 3일이 지나면서 밥맛이 좋아지고 힘이생겨 산책길 끝까지 오를수 있을정도로 회복되었습니다.  

강의가 너무 재미있고 즐거워 시간가는줄 모르고 지내니 내가 환자였는지도 잊어버릴 정도로 밝아지고 농담도 나오게되었지요.  제가 아프기 전에는 참 농담도 잘하고 재밌는 사람이었는데 아프고난 후엔 웃음이 사라지고 재미가뭔지 모르고 살다가 요즘엔 그때보다 더 재미가 있는사람이 돼서 함께 참석하신 참가자들이  다음번에 꼭 같이 다시 참석하자고 할 정도입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세미나에서 배운대로 운동도 하고 음식도 먹고 마음을 바꾸니 얼마나 행복한지요.  오늘 아침에도 우리 아내랑 "스마일 스마일 스마일" 노래를 하고 한바탕 웃고 나왔습니다.  직장에도 다시 출근할 수 있게되었고 밥맛이 얼마나 좋은지 정상적인 사람들과 똑같이 식사도 할 수 있을정도입니다. 

같이 수술받은 삼성의료원 동기생 3명과 항상 만나는데 그분들이 달라진 저의 모습을 보고 감탄을 합니다.  그분들에 비해 제가 월등히 달라진 모습을 보며 어떻게 그렇게 달라질 수 있냐며 그분들도 같이 한국생명운동본부세미나에 가자고 하고있습니다.


암으로 투병하시는 모든분들에게 꼭 한국생명운동본부 뉴스타트를 해야하는 코스라고 권하고싶습니다.  마음이 너무 편하고 희망이 생깁니다.

2003년 7월 1일

서울 상일동에서 문 영 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172기 회복이야기 - 김복자, 이상완(신증후군) webmaster 2016.05.04 2120
공지 제184기 회복이야기 - 박광명(위암) webmaster 2016.05.04 2578
공지 제161기 회복이야기-송소윤(난소암) webmaster 2016.05.04 2437
공지 [간암]간이식자 명단에서 제외된 이 기쁨!!!(동영상) 1 김성욱 2009.03.25 10070
공지 골다공증도 치유된다 - 최경진(골다공증) 최경진 2013.08.20 3839
169 뉴스타트는 "만병통치약" 건강한 장수 보장 정하늘 2004.11.28 3624
168 병(유방암)을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박애숙 2004.12.27 3221
167 다음 기회에도 꼭 다시 오고 싶습니다(피부암) 오상구 2004.12.27 3183
166 생명위한 참 계획, 그것은 뉴스타트로의 재충전 여행(전신마비를 극복하고) 김수진 2005.02.08 3167
165 모든 힘든시간을 이겨내고서 이제는 참 회복의 길로(자궁암) 이자영 2005.03.15 3401
164 내 마음 속에 참 아름다움을 회복하면서(직장암) 박용인 2005.03.16 3235
163 상한 유전자가 다시 회복될 때 제 병은 나을 수 있다는 기쁜 소식!(자가면역성 류마치스 관절염) 박민자 2005.03.16 3496
162 기적같은 일들이.. 정하늘 2005.03.21 4367
161 이제는 모든 분노를 버리고 참 회복의 길로(당뇨, 망막증, 간경화) 조용은 2005.04.20 4365
160 내가 그 모든 악한 습관과 환경 속에서 살아왔건만(만성 골수 혈소판 증가증) 명경진 2005.04.20 3466
159 희망을 끝까지 붙잡았을 때 살아납니다(간경화) 남웅기 2005.04.22 3806
158 오색은 희망과 생명이 있는 곳(골수암) 허 윤 2005.04.22 3689
157 간암, 난소암, 갑상선기능항진, 신부전 이모든 것이 내 한 몸에 Grace Yang 2005.05.11 4551
156 60, 62기 프로그램을 참가하고(갑상선암) 신근 2005.05.11 3419
155 내가 암순이라는 걸 사람들은 믿지않는다(직장암) 김화숙 2005.05.18 4205
154 [re] 60, 62기 프로그램을 참가하고(갑상선암) 신근 2005.05.24 3286
153 오늘아침에 일어나니까 기침도..모든 통증도 다 없어져버렸습니다(폐암) 심만섭 2005.06.03 4747
152 다시 태어난 나(대장암, 난소 전이) 이루다 2005.06.07 5070
151 암 때문에 모든 것을 다 해결하고 젊음도 얻었어요(유방암) 송혜숙 2005.06.14 4466
150 신증후군 어린이가 완전 회복되다! 이상완 2005.06.15 429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